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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까지 나라살림 14조원 적자…국세수입 10조원 늘며 적자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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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까지 나라살림 14조원 적자…국세수입 10조원 늘며 적자폭 축소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4-09 10:3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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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이경호 기자] 올해 2월까지 나라살림이 14조원대 적자를 기록했다. 기획예산처가 9일 발표한 '재정동향 4월호'에 따르면 1~2월 관리재정수지는 14조원 적자로 집계됐다.

1~2월 누계 총수입은 121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조6000억원 증가했다. 예산 대비 진도율은 18.0%로 지난해 16.0%보다 2.0%포인트 높아졌다. 같은 기간 총지출은 128조7000억원으로 12조원 늘었고, 총지출 진도율은 17.7%를 기록했다.

국세수입은 71조원으로 1년 전보다 10조원 증가했다. 근로소득세와 양도소득세 증가로 소득세가 2조4000억원 늘었고, 환급 감소와 수입액 증가 영향으로 부가가치세는 4조1000억원 증가했다.

증권거래세도 세율 인상과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1조2000억원 늘었다. 세외수입은 14조5000억원으로 5조3000억원, 기금수입은 36조1000억원으로 3조3000억원 각각 증가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7조1000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4조원 적자로 집계됐다.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조9000억원보다 3조9000억원 줄었다. 총지출도 늘었지만 총수입 증가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다만 중앙정부 채무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2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1312조5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6조5000억원 늘었다. 전년 말과 비교하면 44조3000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국고채 발행도 이어졌다. 지난 3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21조2000억원으로 집계됐고, 1~3월 누적 발행량은 61조5000억원으로 연간 총발행 한도의 27.2%를 차지했다.

3월 국고채 금리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전월보다 상승했고, 외국인 국고채 보유 잔액은 7조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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