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청년정책 발표…청년재단 설립, 권역별 청년위원히 구성 등
“청년, 정책 대상 아닌 주체…청년의 실제 삶을 바꾸는 변화 약속”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사진=김영록예비후보실 제공)[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전남광주특별시에 ‘청년국’을 신설해, 청년정책의 실행 체계를 바꾸겠다는 내용의 청년 공약을 13일 발표했다.
그는 지금까지 많은 청년정책이 나왔지만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다보니 책임 있는 추진이 어려워지는 등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청년 정책을 전담‧총괄하는 청년국을 즉각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전남광주 27개 시군구의 청년기본법조례와 정책들을 통합해 효율성을 기하는 등 청년정책의 실행 체계를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청년재단을 설립해 청년정책의 기획과 실행, 지원과 연계, 평가를 총괄하는 플랫폼으로 삼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청년재단을 통해 기존 지역별 청년센터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지원함으로써, 현장과 행정이 따로 놀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각 권역별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약속도 내놨다.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참여해, 가능한 것은 즉각 실행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지역대표 청년들과의 타운홀 미팅을 상시적으로 열고, 청년활동가나 스타트업 청년들과의 만남을 정례화하는 등 소통 강화 방침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은 더 이상 정책의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여야 하며, 청년의 삶을 바꾸는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실행이어야 한다”며 “청년이 머물고 도전하고 성장하는 전남광주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