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한승호 기자] 생활가전과 가정용 의료기기 전반에서 디자인 경쟁력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코웨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8개 제품 수상 성과를 냈다. 코웨이는 16일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총 8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다.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출품작은 국제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미성과 기능성, 지속가능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코웨이는 비데와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부터 가정용 의료기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에서 본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는 2007년부터 20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록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수상작들은 모두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받은 제품들이다. 코웨이는 올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주요 제품군 전반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수상 제품 가운데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의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테라솔 U'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반복적인 저주파 자극으로 골반저근과 주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유도해 요실금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양한 체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구조로 밀착감을 높였고, 전용 거치대를 통해 사용 후 보관과 충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곡선형 디자인으로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2종은 38㎡형과 82㎡형으로 구성됐다. 코웨이는 이 제품이 동급 자사 제품 대비 콤팩트한 크기로 청정 성능과 공간 효율성을 함께 고려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직관적인 조작부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상단부에는 정전기 방지 소재를 적용해 먼지 쌓임을 줄였다. 분리 세척이 가능한 구조로 관리 편의성을 높인 점도 수상 배경으로 제시됐다.
이 밖에도 '룰루 슬리믹 비데', '인버터 제습기 23L',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 코웨이는 폭넓은 제품군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디자인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황진상 코웨이 디자인랩 연구소장은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다수의 제품이 수상하며 코웨이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