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께만드는세상과 금융·자산 형성 지원 전개… 자격증 취득 등 구직 영역까지 혜택 다각화
사진제공=두나무
[더파워 최성민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저소득 다중부채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업비트 넥스트 스테퍼즈’의 지원 범위를 구직 활동 영역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두나무가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협력해 2022년 10월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다중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채 상환을 유도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융합형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크게 '금융지원'과 '자산형성지원'의 두 축으로 운영된다. 최근에는 기존의 채무 구제 단계를 넘어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등 실질적인 구직 및 취업 준비 과정까지 지원 반경을 넓혔다.
이 가운데 '자산형성지원'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 멘토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정기 멘토링을 비롯해 신용·부채 관리법 교육, 금융 사기 예방 교육 등을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금융 지원을 받은 한 참가자는 “고정 지출과 대출 상환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지원을 통해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멘토링을 거치며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넥스트 스테퍼즈는 다중부채 청년들이 신용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하도록 돕는 실효적인 재기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금융 역량 강화라는 본연의 취지와 더불어 자격증 공부 등 취업 준비 단계까지 촘촘히 지원함으로써,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이 스스로 삶의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