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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시각장애인 의견 반영해 게임 접근성 기능 강화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05-22 13:49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 전용 사운드 기능 도입…오브젝트 안내 기능도 추가 예정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일본 이용자의 편지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일본 이용자의 편지
[더파워 류동우 기자] 넷마블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신작 오픈월드 RPG의 접근성 기능을 보강했다. 넷마블은 일본 시각장애인 이용자가 보낸 편지를 계기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 시각장애인과 저시력 이용자를 위한 사운드 기반 접근성 기능을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지난 4월 넷마블에 전달된 한 이용자의 편지에서 출발했다. 해당 이용자는 점자와 워드로 작성한 편지를 통해 캐릭터 풀 보이스, 배경음악, 발소리, 벌레 소리, 물소리 등 환경음 덕분에 시각에 의존하지 않고도 게임 세계를 귀로 즐길 수 있었다는 의견을 전했다.

다만 광활한 오픈월드 구조에서는 아이템 위치를 찾거나 이동 방향을 정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체와의 거리나 방향을 소리로 안내하는 기능이 추가되면 보다 몰입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라는 개선 의견도 함께 제안했다.

넷마블에프앤씨 개발진은 이 의견을 반영해 ‘시각장애인 전용 사운드 클래스’를 도입했다. 해당 기능을 켜면 몬스터의 공격 상황과 캐릭터 체력 저하 상태가 경고음으로 안내된다.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보물상자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별도 효과음도 추가됐다.

추가 기능도 준비 중이다. 넷마블은 향후 키보드 숫자키에 주요 오브젝트를 배정하고, 특정 버튼을 누르면 가장 가까운 오브젝트의 방향과 위치 정보를 음성 또는 알림 형태로 알려주는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도 게임에 대한 의견과 응원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한 이용자는 넷마블 본사로 보낸 편지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 대한 애정을 밝히며, 플레이어가 주인공이 돼 캐릭터들의 과거와 문제를 경험하고 해결해 나가는 구성이 인상적이었다는 의견을 전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용자의 진심 어린 목소리에 귀 기울여 누구나 장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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