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제2혁신도시·K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제시…2조9천억 투자유치 성과 기반 ‘도약’ 강조
교통·복지·교육·문화 아우른 생활밀착형 정책 발표
북·남·서부권 균형발전…“살고 싶은 장성 만들 것”
“군민과 함께 만든 변화, 더 큰 성장으로 이을 터”
▲김한종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기자)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김한종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가 장성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공약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성장장성의 전성시대, 위대한 군민과 함께’라는 비전을 내걸고 장성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균형성장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은 군민의 믿음으로 걸어온 책임의 시간이었다”며 “군민과 함께 현장에서 호흡하며 말이 아닌 결과로 장성의 변화를 만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장성은 지금 더 큰 변화의 문 앞에 서 있다”며 “전남·광주 통합시대라는 새로운 기회 속에서 장성이 중심이 돼 더 넓고 더 큰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우선 장성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그는 호남권 제2혁신도시 지정과 스마트 혁신 청년복합타운 조성, K-반도체 특화단지 구축 등을 통해 장성을 미래형 첨단산업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후보는 민선 8기 동안의 투자유치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중앙정부 및 민간투자를 포함해 약 2조9천9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으며, 국비·도비 확보와 각종 사업 유치 성과도 이어졌다고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제2나노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파인 데이터센터, 황룡 베네포스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장성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전략도 제시됐다. 김 후보는 KTX 장성역 경유와 SRT 장성역 정차 추진, 북이·묘천 고속도로 하부 도로 확장, 동화~월산 교차로 진출입로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성버스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군민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교통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 후보는 국립심뇌혈관센터 내 임상부속병원 건립 추진을 통해 공공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군민 안전보험 확대와 공공 산후케어 지원 조례 운영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 1인 가구 지원 조례 제정과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가 지역 어르신의 애로 사항을 청취 하고 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 기자)
교육 분야에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정책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바우처 지급과 평생학습관 설치, 대학생 주거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교육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 AI 디지털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첨단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산업·경제 분야 공약도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는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고려시멘트 공장부지 체계적 개발 등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장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풍수해 보험료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장성만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이 제시됐다.
김 후보는 장성호와 축령산, 백양사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에서는 AI 기반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을 제시했다. 삼계면·삼서면·동화면 일대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장성형 부자농촌 모델을 만들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민선 8기 동안 각종 분야에서 총 48개 수상을 기록한 점도 강조했다. 그는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등을 언급하며 “행정의 성과는 결국 군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후보는 “군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고, 행정은 현장에서 더 빠르게 움직이겠다”며 “장성을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과 기업이 찾아오는 미래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과 함께 만든 변화를 더 큰 성장으로 이어가 장성의 미래 100년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