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거창 고령 무주 금산 4 H회원 200명 교류와 결속 강화
충북 영동군과 경남 거창군 경북 고령군 전북 무주군 충남 금산군 4-H회원들이 14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열린 화합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고령군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고령군이 농촌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잇는 중심 무대가 됐다.
제34회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는 14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충북 영동군과 경남 거창군 경북 고령군 전북 무주군 충남 금산군 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지역 경계를 넘어 농업 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청년농업인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4-H 정신인 지·덕·노·체 가운데 ‘체’를 중심으로 체육대회 방식으로 진행해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바쁜 영농철에도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각 지역 농업의 현실과 과제를 공유했다. 단순한 친선행사를 넘어 청년농업인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성대현 고령군4-H연합회장은 회원 간 소통과 연대를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이 농업·농촌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5개군 회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농촌을 이끌 주역으로서 사명감을 다지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청년농업인 교류를 지역 농업의 경쟁력과 농촌 활력으로 연결하려는 고령군의 행보가 주목된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