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대표 관광지 팔영대교는 고흥과 여수를 잇는 연륙교로 다도해 풍경을 보며 이동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사진=더파워뉴스 D/B)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신용원 기자]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광객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음식값 및 숙박 환경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물가 시대 관광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바가지요금 없는 청정 관광도시 단양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한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어 지난 6월 예산이 모두 소진됨에 따라 사업을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행사가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한 결과, 250여 회에 걸쳐 9천여 명의 단체관광객을 고흥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단체관광객들은 녹동항과 쑥섬, 우도 레인보우교, 소록도 등 고흥의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했으며,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해 지역 내에서 7억 원 이상의 소비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관광객이 고흥에 머무르며 소비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 내 관광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군은 앞으로도 고흥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관광마케팅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관광객이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는 숙박과 식사, 특산품 구매 등 다양한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고흥을 찾고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