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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한·중·일 청년포럼 대표단 격려…“민간외교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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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한·중·일 청년포럼 대표단 격려…“민간외교 역할 기대”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8-20 17:15

부영그룹
부영그룹
[더파워 이경호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유엔한국협회장이 ‘2026 한·중·일 3국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및 청년포럼’에 참가한 한국 청년대표단을 만나 국제무대에서 민간외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한·중·일 3국 유엔협회가 2010년부터 매년 순회 개최해 온 국제교류 행사로, 올해는 중국 유엔협회가 주관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각각 20명씩 총 60명의 청년대표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제규범 준수와 유엔 역할 강화, AI 거버넌스 구축, 기후변화 대응, 청년세대 역할 확대 등을 주제로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 대표단은 AI 기술의 윤리적 활용과 기후위기 대응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 학생대표 20명은 일정 마지막 날인 지난 20일 주중대한민국대사관도 방문했다. 노재헌 주중대한민국대사의 강의를 듣고 동북아 정세 등 외교 현안을 놓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회장은 행사에 앞서 한국 대표단을 만나 청년세대 간 교류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인류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중·일 3국 청년세대의 국경을 초월한 연대와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동북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올해 2월 유엔한국협회장에 취임한 뒤 유엔 관련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희생을 기리고 이를 미래세대에 알린다는 취지로 10월24일 ‘유엔데이’를 국경일로 지정하자는 제안을 지속하고 있다.

이 회장은 “유엔군의 희생과 은혜에 보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유엔데이 국경일 지정이 후손들이 당시의 시대정신과 유엔의 의미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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