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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커머스 기업으로” 부스트랩, 글로벌 시장 공략 로드맵 발표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9-01 08:20

2026년 뷰티 사업 기반 다진 뒤 2027년 한·미·일 중심 글로벌 확장 전개
브랜드별 단계적 투자...라비킷·에르고바디 글로벌화 및 베라펙트 육성

사진제공=부스트랩
사진제공=부스트랩
[더파워 최성민 기자] 뷰티·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부스트랩이 국내 사업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커머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라이프 브랜드의 글로벌 유통망 개척과 차세대 뷰티 포트폴리오 강화를 양대 축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부스트랩은 최근 진행된 전사 타운홀 미팅에서 독자적인 ‘선순환 비즈니스 구조’를 제시했다.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과 수요 창출, 시장 검증,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축적된 시장 데이터와 수익을 다음 제품 개발에 재투입하는 운영 모델을 확립한다는 전략이다.

포트폴리오 운영은 단계별 맞춤 전략을 따른다.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한 라비킷과 에르고바디는 검증된 제품력을 앞세워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베라펙트와 루아페는 미래 성장 브랜드로 포지셔닝해 투자를 집중한다.

라이프케어 부문은 국내 사업의 안정적 수익을 기반으로 해외 소비자를 겨냥한 킬러 아이템과 핵심 경쟁력을 구체화하며, 진출국별 최적화된 유통망과 마케팅 콘텐츠를 구축해 나간다.

뷰티 사업은 회사의 중장기 신성장동력으로 설정됐다. 2026년을 뷰티 사업의 기반 구축기로 정하고 라인업 확장과 주력 제품 발굴에 집중한다. 이의 일환으로 ‘비건이펙트’를 ‘베라펙트’로 브랜드명을 개편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을 정조준하며, 미국을 필두로 한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부스트랩은 연내 글로벌 확장에 필요한 상품, 채널, 콘텐츠, 공급망 인프라를 체계화한 뒤, 2027년부터 3대 주요 거점인 한국·미국·일본 시장에서 본격적인 외형 확장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 영역에서 검증된 성공 방식을 여러 권역과 신규 브랜드에 안정적으로 이식할 수 있는 글로벌 커머스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최재선 부스트랩 대표는 “각 브랜드의 역할과 성장 단계에 맞춰 선택과 집중을 강화할 것”이라며 “제품과 고객, 콘텐츠, 유통에서 만들어지는 데이터와 성공 경험을 다시 다음 성장으로 연결해 한 시장의 성공을 다른 시장과 브랜드에서도 반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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