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올리브영의 'K뷰티에딧(K-Beauty Edit)'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에 입점하는 국내 스킨케어 브랜드가 등장한다. 더랩바이블랑두(THE LAB by BLANC DOUX)는 2일 태국·말레이시아·홍콩 세포라에 공식 론칭하며 동남아 주요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국가별로 입점 채널이 다르다. 태국에서는 세포라 온라인 채널, 말레이시아에서는 온·오프라인 채널, 홍콩에서는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각 시장 특성에 맞춰 입점 제품과 매장 운영 방식을 달리한다는 구상이다.
입점 제품 가운데 '비타민C 나이아신 딥 토닝 앰플'은 기미·잡티와 피부 톤, 피부결을 함께 관리하는 토닝 앰플이다. '비타 C 부스터 80,000ppm'을 비롯해 나이아신아마이드, 트라넥사믹애씨드, 글루타치온, 비타민나무열매추출물 등을 함유했다. 수분감을 더한 촉촉한 앰플 제형으로, 민감성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토닝과 수분 케어를 함께 고려했다.
사진제공=더랩바이블랑두
더랩바이블랑두는 이번 동남아 진출을 발판 삼아 해외 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올리브영 미국 오프라인 매장 '패서디나점'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에도 발을 디뎠다. 북미와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유통 접점을 동시에 넓혀가는 전략이다.
더랩바이블랑두 관계자는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 입점에 이어 세포라를 통해 태국·말레이시아·홍콩 등 동남아 주요 시장에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현지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특성에 맞춘 제품·유통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