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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 1위 한국, 11일 일본과 격돌…컴투스·SBS스포츠 U-18 야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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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 1위 한국, 11일 일본과 격돌…컴투스·SBS스포츠 U-18 야구 중계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09-10 09:57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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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류동우 기자] 대만을 꺾은 뒤 3연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한 한국 U-18 야구대표팀이 결승 진출 길목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컴투스는 SBS스포츠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한국 대표팀의 슈퍼라운드와 메달 결정전을 중계하며 청소년 선수들의 국제무대 도전을 지원한다.

컴투스는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 한국 대표팀 경기를 SBS스포츠와 함께 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예선리그 첫 경기에서 대만을 꺾은 뒤 3연승을 기록하며 B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오는 11일과 12일 슈퍼라운드를 치른 뒤 성적에 따라 13일 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경기는 11일 오후 2시30분 열리는 한일전이다. 한국은 A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오른 일본과 맞붙어 결승 진출과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슈퍼라운드 결과에 따라 결승에서 다시 한일전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한국 대표팀 경기는 SBS스포츠 방송을 비롯해 ‘Off the TV’와 ‘컴투스프로야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컴투스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을 야구팬들에게 알리고 응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중계를 후원하기로 했다.

차세대 유망주들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다.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후보로 꼽히는 하현승은 대만과의 예선 경기에서 삼진 1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인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으로 참가했다. 송 단장은 운영진과 지원 스태프와 함께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고 있다.

컴투스는 야구 게임 사업을 통해 쌓아온 야구 팬층과의 접점을 청소년 대표팀 지원으로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국제무대에서 뛰는 유망주들의 경기를 중계해 프로야구뿐 아니라 한국 야구의 미래 세대에도 관심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송병준 단장은 "청소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쌓는 경험은 선수 개인의 성장은 물론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선수단 단장으로서 우리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중계가 선수들의 도전에 더 많은 국민의 응원이 모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컴투스도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한국 야구의 미래를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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