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레슨 프로그램 '빛이음 클래스'에서 전인지, 방신실, 안송이, 박예지, 이지민 선수와 골프 유망주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더파워 이경호 기자] 전인지와 방신실 등 프로골퍼들이 중학생 골프 유망주 10명의 일일 멘토로 나섰다. 스윙과 퍼팅 자세를 교정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 코스를 함께 돌며 클럽 선택과 코스 공략, 멘탈 관리까지 투어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직접 전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9일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그룹 후원 선수들과 유소년 골프 유망주를 위한 특별 레슨 프로그램 ‘빛이음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소년 선수들이 투어 무대에서 활동하는 프로 선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권 중학생 골프 유망주 10명이 참여했다.
멘토로는 KB금융이 후원하는 전인지, 방신실, 안송이, 박예지, 이지민 등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기본 스윙과 퍼팅 자세를 비롯해 코스 매니지먼트, 경기 중 멘탈 관리 등 실전에 필요한 내용을 유망주별 특성에 맞춰 지도했다.
기초 레슨 이후에는 프로 1명과 유망주 2명이 한 조를 이뤄 실제 코스를 함께 도는 실전 라운드가 이어졌다. 프로 선수들은 홀별 상황에 따른 클럽 선택과 코스 공략법을 설명하고 개별 원포인트 코칭도 진행했다.
KB금융은 선수와 대회 후원을 넘어 후원 선수들의 경험을 미래 세대와 연결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현역 선수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유소년들이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선배 선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나무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가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이어주는 매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