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는 배우 정려원과 함께한 26FW ‘House Of 204’ 캠페인을 1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해질녘에는 브라운, 밤에는 아이보리, 아침에는 블랙. 이랜드 뉴발란스가 하루의 시간대를 세 장면으로 나눠 26FW 시즌 ‘204L’의 서로 다른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뉴발란스는 배우 정려원과 함께한 26FW ‘House Of 204’ 캠페인을 1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4 House’라는 공간에서 정려원의 하루를 시간 흐름에 따라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하나의 스니커즈를 캐주얼부터 드레스업까지 서로 다른 분위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세 가지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영상은 해질녘을 배경으로 한 ‘Sunset Time (18:20 O’clock) 브라운편’, 밤의 차분한 분위기를 담은 ‘Night Time (24:00 O’clock) 아이보리편’, 아침의 활기를 표현한 ‘Morning Time (10:24 O’clock) 블랙편’ 등으로 나뉜다.
캠페인과 함께 선보이는 26FW ‘204L’은 뉴발란스의 기존 아카이브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데일리 스니커즈다.
디자인의 중심은 슬림하고 미니멀한 로우 프로파일 실루엣이다. 밑창과 전체 형태를 날렵하게 구성해 일상적인 캐주얼 착장뿐 아니라 비교적 정돈된 스타일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FW 시즌에 맞춰 뉴트럴 계열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두 가지 배색 조합을 적용했다. 소재는 스웨이드와 크링클 나일론, 신세틱 레더를 겹쳐 사용해 서로 다른 질감이 드러나도록 했다.
스타일 변화가 가능하도록 두 가지 색상의 슈레이스도 기본 제공한다. 같은 제품이라도 신발끈 색상에 따라 분위기를 달리 연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204L은 뉴발란스의 아카이브적 가치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스니커즈로, 로우 프로파일 트렌드와 데일리 스니커즈로서의 실용성을 함께 고려한 제품"이라며 "정려원과 함께한 이번 'House Of 204' 캠페인을 통해 FW 시즌의 클래식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