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9.18 (금)

더파워

8개월 만에 연간 목표 넘었다…우리금융, 생산적금융 25.3조 공급

메뉴

경제

8개월 만에 연간 목표 넘었다…우리금융, 생산적금융 25.3조 공급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9-17 16:31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 주재로 '9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임 회장은 생산적금융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포용금융도 취약계층의 재기와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 주재로 '9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임 회장은 생산적금융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포용금융도 취약계층의 재기와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8월까지 생산적금융 부문에 25조3000억원을 공급하며 연간 목표를 조기에 넘어섰다. 투자 1조5000억원, 융자 23조8000억원을 집행해 올해 목표의 116.3%를 달성했고, 앞으로는 지방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자금 공급 범위를 넓힌다.

우리금융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 주재로 ‘9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열고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현황과 향후 확대 방안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8월까지 생산적금융 공급액은 총 25조3000억원이다. 이는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생산적금융 부문 5개년 목표 대비 35.7%, 올해 목표 대비 116.3%에 해당한다.

은행과 증권, 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는 기업 자금 수요를 발굴해 융자와 투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연간 목표를 이미 넘어선 만큼 향후에는 지방·중소기업 중심의 자금 공급과 모험자본 투자를 늘리는 데 무게를 둘 계획이다.

투자 부문에서는 우리은행이 발굴한 총 2200억원 규모 ‘CJ 4D 플렉스 프로젝트 펀드’가 지난달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 최종 승인을 받았다. 금융위원회 성장기업 발굴협의체를 통한 첫 승인 사례다.

우리은행은 기업 발굴과 추천뿐 아니라 소싱, 운용사 매칭, 투자조건 설계 등 전 과정에 참여했다. 오는 10월 국민성장펀드가 500억원, 우리금융이 650억원 규모로 참여해 펀드 결성과 집행에 나설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도 8월까지 모험자본 3651억원을 공급했다. 당초 목표 대비 180% 이상을 달성했으며 첨단전략산업과 혁신·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생산적금융 업무에는 인공지능 전환(AX)도 적용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관련 AX 과제 75건 가운데 여신심사·리스크관리, 기업영업지원 등 13건의 개발을 완료했다.

포용금융 공급도 늘렸다. 지난 6월 발표한 확대계획에 따라 8월까지 서민금융 9500억원, 중금리대출 7900억원, 소상공인대출 4300억원 등 총 2조2000억원을 공급했다.

우리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연 7% 금리상한제’를 통해서는 8월 말까지 약 7만5000명에게 총 30억원의 이자 경감 혜택을 제공했다. 프리랜서와 주부, 비임금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우리WON Dream 생활비대출’은 같은 기간 7200명에게 총 555억원을 공급했다.

장기연체채권 소각도 확대한다. 우리은행은 상반기 424억원을 소각해 2387명의 재기를 지원했고 이달 말 1200억원을 추가 소각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도 약 1200억원을 소각해 그룹 전체로는 총 2800억원 규모를 정리할 계획이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올해 8월까지 1303명에게 102억원을 공급했다. 연간 목표는 120억원으로, 우리금융은 현재 추세라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김해·전주·양천 등 3곳에 지점도 새로 열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그간 축적해 온 생산적금융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지방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지원의 폭을 더욱 넓혀야 한다"며 "포용금융 역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필요한 자금이 제때 닿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894.23 ▲178.82
코스닥 827.12 ▲4.94
코스피200 1,090.23 ▲31.96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7,615,000 ▼18,000
비트코인캐시 342,900 ▼1,000
이더리움 3,455,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10,890 ▲70
리플 1,835 ▼3
퀀텀 1,281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7,627,000 ▼113,000
이더리움 3,453,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0,870 ▲50
메탈 391 ▼2
리스크 421 ▲1
리플 1,836 ▼4
에이다 297 ▲1
스팀 75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7,610,000 0
비트코인캐시 342,700 ▼1,200
이더리움 3,456,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10,870 ▲60
리플 1,836 ▼2
퀀텀 1,279 0
이오타 6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