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현 청도군수(왼쪽 네번째)와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 다섯번째)가 18일 청도군 4대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논의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청도군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청도군이 생활 기반시설 개선과 청년 정착을 포함한 4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에 도비 24억5200만원을 요청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18일 경상북도청과 경상북도의회를 찾아 이철우 도지사와 김희수 도의회 의장에게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대상 사업은 △청도 배수지 이설·확장 △임당2리 도로 확·포장 △씨름장 건립 △청년 식음료 창업 원스톱 지원이다. 상수도와 도로 등 생활 기반시설 개선부터 생활체육 공간 확충과 청년 창업 지원까지 주민 생활과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에 초점을 맞췄다.
청도 배수지 이설·확장은 노후 상수도 시설을 개선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갖추는 사업이다. 임당2리 도로 확·포장은 경상북도 역점사업인 ‘미리스테이 조성사업’과 연계해 접근성과 사업 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씨름장 건립은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전통 스포츠를 이어갈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청년 식음료 창업 지원은 군이 추진하는 ‘054 스페이스’와 연계해 교육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과정을 뒷받침하는 내용이다.
박 군수는 “4개 사업은 군민 생활과 지역의 미래가 걸린 시급한 현안이다”며 “경상북도의 정책 방향과 청도군의 발전 전략이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