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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7년 지방세 세입 1168억원 전망…전년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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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7년 지방세 세입 1168억원 전망…전년比 1.1%↑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10-27 13:33

▲완주군이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지방세 세입예산 추계분석 보고서를 심의했다.(사진=완주군)
▲완주군이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지방세 세입예산 추계분석 보고서를 심의했다.(사진=완주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완주군이 2027년도 지방세 세입 규모를 1168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본예산 기준 1155억원보다 13억원, 1.1% 증가한 규모다.

완주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완주군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완주군 본예산 지방세 세입예산 추계분석 보고서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입 추계는 주민세와 재산세, 자동차세,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지방소득세 등 군세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이 추계한 2027년도 지방세 세입은 총 1168억원이다. 2026년도 본예산 1155억원과 비교하면 13억원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1.1%다.

군은 이번 추계 결과를 2027년도 본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 방향을 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지방세심의위원회에는 세무사와 변호사, 회계사, 공인중개사 등 세무·법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세입 전망의 타당성과 객관성을 검토했다.

위원들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과 부동산 시장 변화, 소비 위축 가능성 등 경제 여건을 반영해 세목별 세수 전망을 살폈다. 지방소득세와 재산세, 자동차세 등 주요 세목은 최근 징수 실적과 향후 경제 상황을 함께 검토했다.

세입 여건 변화에 대응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세입 추계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완주군은 심의 과정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세입 추계에 반영하고 향후 예산 편성과 재원 배분 과정에 활용할 방침이다. 경제 여건과 세수 흐름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황현자 완주군 재정관리과장은 “지방세는 군 재정을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세수 추계를 바탕으로 건전한 재정 운영과 투명한 세무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여건 변화와 세수 흐름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신뢰성 있는 세입 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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