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류동우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 뭄바이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과 인도, 일본을 대표하는 16개 팀이 총상금 약 1억4000만원과 세계 최상위 대회 진출권을 놓고 경쟁한다.
크래프톤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인도 뭄바이 돔 경기장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인터내셔널 컵(BMIC)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하루 6매치씩 총 18매치로 진행되며 누적 성적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한국에서는 농심 레드포스와 디플러스 기아를 비롯해 KRX, FOCUS, GAME PT 등 5개 팀이 출전한다. 농심 레드포스와 디플러스 기아는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2026' 우승팀과 준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하며, 나머지 3개 팀은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6 시즌 2' 성적을 바탕으로 출전권을 확보했다.
특히 농심 레드포스는 올해 KEL과 PMPS 시즌 1·2에서 모두 우승한 데 이어 국제대회 PMMI 우승과 PMWC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BMIC 2025에서 정상에 올랐던 KRX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인도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쇼다운(BMSD) 2026' 결승 상위 6개 팀이 출전한다. 일본은 '펍지 모바일 재팬 리그(PMJL) 시즌 6 페이즈 2'에서 상위권에 오른 5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연말 열리는 글로벌 최상위 대회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2026' 진출권이 걸려 있다. BMIC 우승팀은 PMGC 건틀릿 스테이지에, 준우승팀은 그룹 스테이지에 각각 진출한다.
대회는 크래프톤 인도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로 생중계된다. 중계는 한국 시간 기준 매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