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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외국인청 문정동 신청사 개청... 민원 공간 3배·주차면 60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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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외국인청 문정동 신청사 개청... 민원 공간 3배·주차면 60대로 확대

체류민원 창구 1층 통합, 조사·난민심사·국적 면접 대기 공간 별도 마련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서강석 송파구청장·주한 4개국 대사 등 참석

사진=서울출입국외국인청 제공
사진=서울출입국외국인청 제공
[더파워 황인석 기자]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을 찾는 외국인과 동포 민원인의 대기 환경이 크게 달라진다.

법무부는 10월 3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신축 청사에서 개청식을 열었다. 신청사는 10월 19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가장 큰 변화는 민원 공간이다. 신청사의 민원 처리 공간은 양천구 목동 옛 청사의 3배 규모다. 민원인 주차면도 25대에서 약 60대로 늘었다. 옛 청사에서 1층과 3층으로 나뉘어 있던 체류민원 창구는 1층 한곳으로 모아, 층을 오가며 업무를 봐야 했던 불편을 덜었다.

조사·사범, 난민심사, 국적 면접 대상자를 위한 대기 공간도 별도로 갖췄다. 외부 건물에서 따로 운영되던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와 '온라인 체류·사증 민원센터'도 신청사로 들어왔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차관)과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서정민 서울동부지방공소청장, 주한 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라오스 대사 등 각국 대사관 관계자와 내빈이 참석했다.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현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진수 직무대행은 축사에서 엄정한 법 집행과 세심한 인권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이민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철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은 국민이 신뢰하고 선량한 외국인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사 주소는 서울 송파구 정의로 55다. 이전 이후 기존 목동 청사에서는 업무를 하지 않는다.

황인석 더파워 기자 hi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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