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공무원노동조합 제4대 위원장 선거에서 곽종오 현 사무총장이 당선됐다.(사진=전주시공무원노동조합)[더파워 이강율 기자] 전주시공무원노동조합 제4대 위원장에 곽종오 현 사무총장이 당선됐다. 함께 출마한 윤령순 현 교섭국장은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전주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진행한 제4대 위원장·사무총장 선거에서 기호 2번 곽종오·윤령순 후보조가 당선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두 후보조가 맞붙는 경선으로 치러졌다. 전체 선거인 1535명 가운데 1220명이 투표해 79.48%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곽 당선인은 647표를 얻어 53.03%의 득표율로 위원장에 선출됐다.
곽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행동하는 강한 노조’를 기조로 내걸었다. 주요 공약으로 본청과 양 구청 통합당직 운영, 육아시간 사용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직원에 대한 보상 강화, 격무·기피 부서 근무자에 대한 인사 인센티브 현실화 등을 제시했다.
새 집행부는 조합원 복지와 근무환경, 인사제도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운영 방향은 새 집행부 출범 이후 공약을 중심으로 마련하게 된다.
곽종오 위원장 당선인은 “강한 협상력과 주저하지 않는 행동력으로 조합원의 권익을 철저히 수호하는 노조를 만들겠다”며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