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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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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불꽃축제에 경찰 2200명 투입…인파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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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불꽃축제에 경찰 2200명 투입…인파 관리 강화

총경급 구역장 전면 배치로 현장 안전관리 추진

부산경찰청 소속 관계자들이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무선 CCTV 활용 등 실시간 인파 통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 소속 관계자들이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무선 CCTV 활용 등 실시간 인파 통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부산경찰청이 오는 7일 열리는 ‘제21회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경찰 22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인파 관리와 안전 대응에 나선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4일 김성희 청장 주재로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람구역의 현장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축제에는 100만명 이상의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찰은 기동대를 포함해 총 2200여명을 배치한다.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광안리 해수욕장과 해운대 마린시티, 이기대 등 5개 주요 관람거점에는 관할 경찰서장을 포함한 총경급 지휘관을 전담 책임관으로 지정한다.

현장 모니터링 장비도 추가한다. 기존 CCTV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무선 CCTV 15대를 도입해 주요 구역의 인파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경찰특공대도 현장에 배치해 대테러와 돌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경찰은 특히 축제 종료 후 관람객이 동시에 이동하는 퇴장 시간대를 집중 관리한다. 지하철역 계단과 좁은 골목길 등 병목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에 인력을 배치해 통제에 나설 예정이다.

김성희 부산경찰청장은 “축제 관람 전후 순간적으로 인파가 몰리는 좁은 공간에서는 경찰 등 관계기관의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숙박요금 바가지나 암표 거래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합심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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