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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데이터, 트라이스톤과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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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데이터, 트라이스톤과 업무 협약 체결

최수영 기자

기사입력 : 2023-03-14 18:07

워너비데이터, 트라이스톤과 업무 협약 체결
[더파워=최수영 기자] 워너비그룹 계열사인 워너비데이터 주식회사(대표 전영철)는 최근 국내 최초로 저탄소페로크롬과 메탈크롬 및 질화규소 생산에 성공한 소재 전문 기업인 트라이스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라이스톤의 주력 제품인 저탄소페로크롬은 국내 주요 제강업체인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그룹 등에서 매년 30,000톤 이상 사용하는 스테인리스강 생산의 필수 원자재로서, 특히 최근에는 포스코에서 수소발생기용 금속판제조에 사용하는 FOSS470FC 스테인리스강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워너비데이터, 트라이스톤과 업무 협약 체결

트라이스톤은 저탄소페로크롬의 안정적 생산을 위하여 세계 최대 광물생산업체인 글렌코어와 크롬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중국의 안양홍예금속유한공사로부터 관련 제조기술 도입과 더불어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CTO 및 기술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주력제품인 질화규소는 열적, 기계적 특성이 뛰어나 방열재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트라이스톤은 한국재료연구원과 공동으로 질화규소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에 성공하였다. 현재, 국내 제강업체들은 저탄소페로크롬과 질화규소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트라이스톤이 생산 기술확보에 성공함에 따라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매출 확보는 물론, 제강 및 전기자동차 제조 등의 관련 산업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일본 역시 저탄소페로크롬과 질화규소의 국내 생산 시설 기반이 취약한 상황으로, 트라이스톤에서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될 경우 상당한 규모의 시장 확보가 예상되고 있다.

트라이스톤 관계자는 제품 생산에 필요한 준비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2023년부터 제품 양산을시작하여 5년 이내에 매출 5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수영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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