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2 10:09
[더파워 이경호 기자]신동빈 롯데 회장이 2일 '2023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롯데'를 위한 혁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신 회장은 "영구적 위기의 시대에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면서 함께 도전한다면 올해가 '새로운 롯데'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생존을 위해 자기 혁신은 필수 불가결하며 회사를 성장하게 하는 열쇠 또한 혁신하는 용기다"라고 했던 신격호 명예회장의 말을 인용하며 이같이 당부했다.신 회장은 “지난해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존 사업 영역과 신규 분야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들은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임직원들의 성과와 노고2022.12.28 14:46
[더파워 이경호 기자]최근 현대중공업그룹에서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한 HD현대그룹이 임직원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를 1인당 최대 1800만원 지급하는 등 복지를 대폭 확대한다. HD현대는 자녀 유치원 교육비 확대, 학부모 참여형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직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앞서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최근 열린 5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새로운 기업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말 일하고 싶은 회사,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우선 HD현대는 초등학교 입학 전 3년간 임직원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를 자녀 1인당 연 600만원 지원한다. 3년이면 1800만2022.12.23 15:30
[더파워 이경호 기자]롯데는 사회구성원의 마음이 닿아 공감을 만든다는 ‘마음이 마음에게’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활동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등 6곳에서 모금부스 운영... 지난해까지 26억원 지원롯데는 한국 구세군과 함께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펼치며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 구세군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체온 36.5도에 자그마한 0.5도의 온정과 관심이 더해지면 기부자와 수혜 아동 함께 따뜻할 수 있는 마2022.12.14 13:08
[더파워=최민영 기자]롯데호텔은 환경부 주최로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롯데호텔은 탄소배출량 감축 및 에너지 효율성 증대, 더 나아가 친환경 투자 확대와 환경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 점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이 호텔은 지난해 10월 환경부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경영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롯데호텔은 협약 체결 후 ▲탄소 절감을 위한 한걸음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한걸음 ▲에너지 절약을 위한 한걸음의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그린 트래2022.12.12 13:32
[더파워=최민영 기자]삼성물산이 처음으로 여성 임원 2명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삼성물산은 9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8명, 상무 14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부사장 승진자로는 상사부문에서 원광희·정호영 상무, 건설부문에서 김명석·배준철·정호진 상무 등이 이름을 올렸고 패션부문 고희진·박남영 상무, 리조트부문 배택영 상무 등이 포함됐다.특히 패션부문의 고희진·박남영 상무는 처음으로 여성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상무 승진자는 상사부문에서 3명, 건설부문에서 7명, 패션부문에서 1명, 리조트부문에서 3명이 나왔다.삼성물산 측은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문성과2022.12.12 13:28
[더파워=최민영 기자]롯데호텔이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과 시니어 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9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이효섭 기획부문장, 케어닥 박재병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2025년경 한국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 전망인 가운데 롯데호텔은 자기 주도적인 소비 경향을 보이는 시니어 세대를 일컫는 욜드(YOLD) 세대를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Liberty, 브이엘)을 상반기에 내놓았다.호스피탈리티 전문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시니어 주거시장에 진출하며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2022.12.06 10:26
[더파워 이경호 기자]2017년부터 이어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절차가 5년 만에 마무리되게 됐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김현정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1심 판결을 선고한다. 선고는 공개로 진행되며 당사자가 직접 출석할 의무는 없다.앞서 최태원 회장은 2015년 혼외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며 노 관장과는 성격 차이로 이혼하겠다고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밝혔다. 2017년 7월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다. 이혼에 반대하던 노 관장은 2019년 12월 이혼에 응하겠다며 맞소송(반소)을 제기했다. 그는 위자료 3억원과 최 회2022.12.01 14:26
[더파워 이경호 기자]지난해 대기업 집단 계열회사 간 내부거래 금액이 200조원을 돌파했다. 회사 내부거래 비중은 총수 일가의 지분율이 높을수록 올라갔으며, 특히 물류나 정보기술(IT)서비스 업종의 경우 매출의 대부분을 내부거래에 의존한 것으로 나타났다.총수가 있는 국내 상위 10대 기업 중 현대중공업그룹과 현대차그룹의 내부거래 비중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 지정된 76개 대기업 집단 계열회사의 지난해 내부거래 금액은 218조원으로 전년(183조5천억원) 대비 34조5천억원(18.8%) 증가했다.기업별로는 삼성·SK·현대자동차·LG·롯데·한화·GS·현2022.11.16 16:19
[더파워=조성복 기자]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위해 10대 그룹에 총 311억원의 공동 경비 명목 특별회비를 걷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대한상의는 올해 9월 7일 중구 상의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10대 그룹 자산총액에 따라 분담비율을 정했다.자산총액 1위인 삼성과 SK는 각각 70억 가량을 부담한다. SK를 이끄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부산엑스포 민간 유치위원장도 맡고 있다.이밖에 그룹별 특별회비 금액은 현대자동차 47억원, LG 30억원, 롯데 22억원, 포스코 17억원, 한화 14억원, GS 14억원, 현대중공업 13억원, 신세계 11억원 등으로 알려졌다.특별회비는 민간유치위원회 국내외 공2022.11.15 11:04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이 창업주 이병철 회장은 창업회장으로, 이건희 회장은 선대회장으로 부르기로 결정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오는 19일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의 35주기를 앞두고 최근 내부적으로 이같이 '회장' 호칭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은 이병철 선대회장, 이건희 회장으로 지칭했지만, 이재용 회장이 승진하며 호칭을 정리할 필요성이 생긴 데 따른 것이다.이병철 창업회장의 35주기는 19일 토요일로 추도식은 18일에 열린다.삼성을 비롯해 신세계, CJ, 한솔 등 범삼성 계열 그룹들은 올해도 시간을 달리해 용인 선영을 찾을 전망이다.수원 이목동 선영에 잠든 이건희 선대회장과 달리 이병철 창업회장은 용인2022.11.02 08:57
[더파워=최병수 기자]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10명 중 4명은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이른바 ‘SKY’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여성 CEO 비중은 1.7%에 불과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10월 말 현재 국내 500대 기업 CEO 659명의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SKY' 대학 출신이 44.6%(265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년 전(47.1%)과 비교하면 2.5%포인트 감소했다.학교별로는 서울대 출신이 22.9%(136명)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12.5%(74명), 연세대 9.3%(55명) 순이다. 지방대 출신은 18.8%(11명)로 10년 전과 비교해 3.5%포인트 늘었다. 외국대 출신도 8.0%(47명)로 0.6%포인트 상승했다.경기·경복·서울고 등 소2022.11.01 14:37
[더파워 이경호 기자]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창립기념일을 맞은 삼성전자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열었다. 이재용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맞는 창립기념일인 만큼 별도 메시지를 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 기간 등 대외 여건을 고려해 예년처럼 조용히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1일 오전 경기도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DS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1969년 1월 13일 '삼성전자공업'이라는 사명으로 출범했지만, 1988년 11월 삼성반도체통신을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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