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10:52
[더파워 유연수 기자]KCC글라스가 아동 교육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 ‘홈씨씨교실’의 8호점을 수원시 장안구 창성사 지역아동센터에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홈씨씨교실은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의 기술력을 활용해 낡은 아동 교육시설을 리모델링하는 KCC글라스의 대표적인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KCC글라스는 2022년부터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의 아동시설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8호점은 지난해 수원시에 조성한 6·7호점에 이어 수원 지역 내 세2025.08.07 10:51
[더파워 유연수 기자]코웨이라이프솔루션(코라솔)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실비아헬스와 손잡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디지털 인지 건강 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령층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기능 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로 추진됐다. 실비아헬스는 서울대 의대 출신 창업자가 설립한 에이지테크(고령친화기술) 전문 기업으로, 개인의 치매 발병 위험 요인을 분석한 뒤 앱을 통해 맞춤형 인지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코라솔은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 고객에게 ▲인지 기능을 간편하게 평가할 수 있는 ‘실비아 스크리닝’ 1회 무료 체2025.08.07 09:26
[더파워 이설아 기자]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한국식 매운맛을 담은 새우버거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는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와 ‘청양칠리 새우 베이컨’이다. 대표 인기 메뉴인 ‘리아 새우’에 청양고추를 가미해, 한국 소비자는 물론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Swicy(Sweet+Spicy)’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로 구성했다.‘청양 바삭 통새우버거’는 청양고추를 입힌 통새우 튀김과 청양칠리소스를 조합해 깔끔하고 강렬한 매운맛을 구현했으며, 기존 새우 패티와 함께 더욱 풍부한 식감과 풍미를 제공한다. ‘청양칠리 새우 베이컨’은 베이컨과 토마토에 청양칠리소스를 더해2025.08.07 09:20
[더파워 유연수 기자]가장 예후가 나쁜 뇌종양으로 꼽히는 교모세포종에 대해 줄기세포 기반 면역유전자 치료가 장기 생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7일, 안스데반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이 줄기세포와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한 면역유전자 치료 전략으로 교모세포종에 장기적인 항종양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교모세포종은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를 병행해도 재발이 잦고 평균 생존기간이 15개월에 불과한 악성 뇌종양으로,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난치성 암이다.안 교수팀은 전임상 마우스 모델에서 교모세포종을 이식한 뒤 ▲PD-1 면역관문억제제, ▲인터루킨-12(IL-12)2025.08.07 09:17
[더파워 이설아 기자]이마트가 삼복더위의 끝자락인 말복(8월10일)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초복 기간 동안 4일간 22만 마리의 닭을 판매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말복 행사에서는 수산물 보양식을 중심으로 고객 유치에 나선다.이마트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민물장어와 전복을 각각 50% 할인한다. 할인 적용 시 '손질 민물장어(100g)'는 3,990원으로 작년 말복 대비 35% 저렴하며, '활전복(100g 기준)'은 크기에 따라 2,740원부터 3,640원까지 다양하게 판매된다.이마트의 내부 집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7월1일~8월5일) 장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2%, 전복은 13.4% 증가한2025.08.07 09:11
[더파워 이설아 기자]CJ제일제당의 매운맛 김치 브랜드 ‘습김치’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습김치는 ‘매울 때 내는 소리’를 의미하는 신조어 ‘습’을 브랜드명으로 내세운 과감한 콘셉트와 한글 중심의 실험적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반 식품 포장과는 차별화된 직관적이고 강렬한 패키지 구성, 위트 있는 네이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올해 4월 출시된 습김치는 MZ세대의 소비 성향과 디지털 환경에 맞춰 기획된 제품으로, SNS를 중심으로 ‘습’이라는 키워드가 확산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2025.08.07 09:10
[더파워 이설아 기자]농심이 푸드 전문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먹플루언서’ 6기 참가자 33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먹플루언서는 농심이 2023년부터 식품업계 최초로 운영해온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6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참가자는 숏폼 전문가와의 1:1 코칭을 통해 콘텐츠 기획과 촬영, 편집 등 실전 역량을 키우게 된다.또한 농심의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체험형 마케팅 캠페인에 우선 참여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숏폼 커머스와 광고 제작 등 농심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앞서 5기까지는 팔로워 수와 관계없2025.08.06 15:20
[더파워 이설아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신동원 농심 회장이 2021~2023년 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계열사 39곳을 고의로 누락한 사실을 적발하고, 이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외삼촌 일가가 지분을 보유하고 경영에 참여한 친족회사 10개사와, 이들과 관련된 임원이 보유한 29개사를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자료에서 누락했다. 이로 인해 농심의 2021년 자산총액은 약 4조9339억원으로 집계돼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인 5조원을 밑돌았고, 그 결과 농심은 같은 해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을 피하게 됐다.공정위는 누락된 회사들의 자산총액이 938억원에 달하며, 최소 64개 계열사가 대기업집단 규제2025.08.06 15:05
[더파워 유연수 기자]SK텔레콤이 고객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유심 교체 및 대리점 보상 등 일회성 비용 여파로 올해 2분기 수익성이 큰 폭으로 악화됐다. 다만 AI 및 데이터센터 중심 신사업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SK텔레콤은 6일,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3388억원, 영업이익 3383억원, 당기순이익 8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1% 줄었고, 순이익은 76.2% 급감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3조1351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 순이익 369억원을 기록했다.수익성 급락의 원인은 고객 유심 교체 무상 제공, 대리점 손실 보상 등 일회성 비용 지출 때문이다. SKT는 사2025.08.06 14:35
[더파워 유연수 기자]LG CNS가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LG CNS는 6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약 1000억원 규모의 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를 2026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LG CNS와 인도네시아 3위 대기업 시나르마스 그룹의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테크놀로지 솔루션’이 현지 합작사 ‘KMG(Kuningan Mas Gemilang)’와 체결한 계약이다. 총 11층, 연면적 4만6281㎡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에는 10만 대 이상의 서버가 수용되며, 1단계 수전 용량은 30㎿로 시작해 향후 220㎿까지 확대된다.LG CNS는 냉각 시스2025.08.06 14:17
[더파워 유연수 기자]에코프로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9317억원의 매출과 1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 성과와 계열사들의 고객 다변화가 실적 개선을 이끈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6일 에코프로는 2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5%, 영업이익은 1081.2% 늘었다. 순손실도 38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546억원) 대비 적자 폭이 축소됐다.실적 개선을 견인한 주체는 양극재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이다.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연결 매출 7797억원, 영업이익 490억원을 기록했2025.08.06 14:13
[더파워 유연수 기자]SK그룹이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의 보유 지분 6.05% 전량을 처분하며 조 단위 현금을 손에 쥐었다. 2019년 1조1000억원을 들여 빈그룹의 4대 주주로 올라선 지 6년 만에 지분을 모두 정리하고, 투자 원금을 웃도는 자금을 회수한 것이다.6일 현지 투자은행(IB)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SK는 베트남 현지 투자법인인 'SK 인베스트먼트 비나Ⅱ'를 통해 지난 1월부터 이달 초까지 장내 기관투자자 간 매매 방식으로 빈그룹 지분 전량을 제3자에게 분할 매각했다.SK는 보유 지분 가운데 22%를 지난 1월 약 1200억원에 매각한 데 이어, 남은 78%를 당시보다 약 4배 높은 주가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그룹 주가는 1월 3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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