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3 10:33
[더파워 이경호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그룹의 핵심 사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경영자원을 집중해 육성해달라고 주문했다. 롯데는 이날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3년 상반기 사장단 회의(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진행했다. 이번 사장단 회의에서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지주 실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그룹 중장기 사업 전략과 글로벌 위기 대응 방향을 다뤘다.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추구해야 할 경영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가 되어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것"을 제시했다.신 회장은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건강한 사업 포트2023.01.12 14:28
[더파워 이경호 기자]LG유플러스가 18만명에 달하는고객 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경위를 수사중인 가운데, 결제 오류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시끄러운 모양새다.11일 TV조선은 구독상품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첫 달엔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는데, 일부 고객에겐 원래 가격대로 결제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LG유플러스가 선보인 구독서비스인 '유독'은 OTT와 자기개발, 여행, 식품, 도서 등 원하는 구독상품을 매달 할인 받는 서비스다.LG유플러스는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첫 달 100원' 행사를 벌였는데, 결제 오류가 발생한 것. 이렇게 확인된 경우만 100여명이 넘는다고 매체는 전했다.LG유플러스 측은 지난 9일 처음 오류를 인지했2023.01.12 13:57
[더파워 이경호 기자]롯데그룹이 12일 오후 신동빈 회장 주재로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을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올해 VCM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 회의로만 진행된다.신 회장과 각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상시적 위기(Permacrisis)의 시대를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이 논의될 전망이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사장단 회의에 신 상무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롯데의 후계구도가 공식화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이날 회의에 앞서 열린 신격호 롯데 창업주2023.01.12 13:36
[더파워 이경호 기자]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 모터트렌드(MotorTrend)는 12일 정 회장이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2023)’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모터트렌드는 1949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 분야 최고 유력매체로 꼽힌다. 매월 100만 부 이상 발행되는 잡지와 온라인판 등을 통해 업계에서 신뢰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모터트렌드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50인의 파워리스트를 공개하고, 그 중 가장 영향력이 높은 1인을 ‘올해의 인물’로 명명한다.모터트렌드는 “정 회장은 세계와 산업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과 더 나은2023.01.12 11:00
[더파워 이경호 기자]지난 10일 유명 남자 아이돌과 신세계그룹 회장 외손녀의 열애설 루머가 터져나왔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가 두 사람이 최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콘서트를 동반 관람했다고 보도한데 따른 것.실제 두 사람은 해당 콘서트를 관람했으며 관람 인증 사진을 개인 SNS(인스타그램)에도 게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신세계그룹은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적으로 부인했다.GD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주인공은 신세계 정유경 사장과 문성욱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 슬하의 장녀 문서윤씨(2002년생)다. 이명희 회장이 외할머니이고 정용진 부회장은 외삼촌이 된다.미2023.01.11 16:12
[더파워 이경호 기자]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LG유플러스 고객 개인정보가 적어도 18만건 유출된 것과 관련해 11일 이 회사의 IT시스템 집결지인 상암사옥에서 현장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개인정보 유출 경위, 유출 규모, 안전조치의무 준수 여부 등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엄정히 행정처분하고, LG유플러스의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할 계획이다.양청삼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브리핑에서 "현재 개인정보 18만건이 유출됐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것보다 더 많은 유출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유출 규모를 철저하게 확인하는 과정이 가장 기본"이라고 말했다.LG유플러스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 인지와 공개2023.01.11 10:47
[더파워 이경호 기자]18만명에 달하는 LG유플러스 고객 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경위를 수사 중이다. 여기에 해커들의 정보 공유 사이트에 2천만건 이상의 고객 정보를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와 유출 사례가 추가로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부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며 "소중한 정보가 부적절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 수는 18만명이다. 유출된 정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포함됐으며 납부와 관련한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 설명이다2023.01.10 16:52
[더파워 이경호 기자]안다자산운용이 KT&G를 상대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등 주주행동 본격화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KT&G는 주주 증빙 등 적법한 요건을 갖추었다는 것이 확인되면 주주권 보장 차원에서 해당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다자산운용은 지난 9일 법원에 KT&G를 상대로 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10일 밝혔다.법원이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인용할 경우 안다자산운용은 명부에 오른 주주의 이름과 주소 등 신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지난해 10월 31일 안다자산운용은 KT&G 이사회를 상대로 △한국인삼공사(KGC) 인적분할 상장 및 리브랜딩 △사외2023.01.10 15:24
[더파워=유연수 기자]30대 대기업 중 87%가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적이 나쁜 협력사에 페널티를 준 경우도 꽤 있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기업의 협력사 ESG 관리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시가총액·매출액 상위 주요 대기업 30개사(공기업 3개사 포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분석과 ESG 평가 담당부서 설문 및 대기업 협력사(108개사) 설문을 통해 조사한 내용이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30개사 중 협력사에 대한 ESG 평가를 실시하는 기업은 2019년 17개사(56.7%)에서 이듬해 20개사(66.7%)로 늘었다. 특히 2021년에는 26개(86.7%)로 집계되면서 협력사를 대2023.01.10 13:18
[더파워 이경호 기자]bhc그룹은 지난해 매출이 연결 기준 1조110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독자경영을 시작한 2013년 당시 800억원대 매출에서 9년 만에 13배가량 증가한 수준이다.지난해 bhc그룹 성장을 이끈 것은 bhc치킨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다. bhc치킨은 치킨업계 사상 첫 매출 5000억원 돌파 기록을 세웠다. 전년 대비 약 10% 늘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각종 모임이 늘어나면서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을 찾는 소비자도 많아져 매출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아웃백도 지난해 매출 4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성장률은 약 10%다. 브랜드가 그룹으로 인수된 뒤 과감한 투자를 받아 품질과 서비스 개선2023.01.10 13:06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을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 현대차, 테슬라 등 12개 제작·수입사에 17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12개사중 가장 많은 과징금을 물게 된 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벤츠)다. 벤츠는 운전자가 조향핸들을 잡지 않았음에도 경고 기능이 미작동된 10건이 확인돼 7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조향핸들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된 차량은 E250 등 25개 차종, 3만878대에 이른다.테슬라코리아 모델 3 등 2개 차종 3만333대의 미디어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자가 좌석안전띠 미착용 시 경고음 미작동 등 5건에 대해 과징금 22억원이 부과됐다.현대자동차는2023.01.09 16:31
[더파워 이경호 기자]주요 기업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고금리 기조 속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설 명절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3766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95억원을 구매한 뒤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해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현대오토에버·현대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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