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7 16:48
[더파워 이경호 기자]고용노동부가 최근 불거진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장 내 성희롱‧성폭행 사건에 대해 직권 조사에 착수했다. 고용부는 27일 "여성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심각하게 침해된 상황임을 엄중하게 인식해 경찰과 긴밀한 조사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며 "남녀고용평등법 관련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해 (노동부) 포항지청에서 직권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고용부는 사업주의 법 위반이 사실로 확인되면 형사 입건,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앞서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한 20대 여직원은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 A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7일 경찰에 고소했다.2022.06.27 15:43
[더파워 이경호 기자]쿠팡이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아로마글로바에서 공식 수입한 캔들과 디퓨저의 다양한 상품 라인 론칭과 함께 장마철에 어울리는 향기 아이템을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쿠팡은 "습기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고민인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장마철 필수 아이템을 모아 다음달 11일까지 기획전을 진행한다"며 "이번 기획전은 제습제, 숯 등 제습 상품은 물론 캔들, 디퓨저, 섬유유연제 등 향기 상품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기획전은 디퓨저, 캔들 등 향기 상품은 물론 우산거치대, 빨래 건조대 등 장마와 관련된 상품을 주력으로 하는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대표 브랜드로는 양키캔들, 르미에2022.06.27 15:24
[더파워 이경호 기자]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내 개발 1호 코로나19 백신이 허가절차의 최대 고비를 무사히 통과했다. 이 제품은 최초의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이며,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전체 생산 과정이 국내에서 이뤄진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계 최초로 허가 심사하는 코로나19 백신이기도 하다.지난 26일 식약처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품목허가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모았다.제품의 이름은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개발명 GBP510)다.코로나19 백신 허가는 백신 안전성 효과성 검증 자문단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 등 3단계 자문을 거쳐 식약처가2022.06.27 13:10
[더파워 이경호 기자]CJ프레시웨이가 B2B 식자재 유통 전문 SaaS와 오픈마켓을 보유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에 403억원을 투자하고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전환(DT) 전략의 일환으로, CJ프레시웨이는 이를 통해 미래의 식자재 유통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역량 확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식자재 SaaS ‘마켓봄’과 식자재 직거래 오픈마켓 ‘식봄’을 운영 중인 마켓보로의 지난해 총거래액(GMV)은 약 6300억원으로 최근 3년간(2019~2021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80%다. ‘마켓봄’은 국내 식자재 유통 SaaS 1위로, 올해 6월까지 누적2022.06.27 13:07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진제약이 자사의 컨슈머헬스 브랜드 ‘위시헬씨’에서 네이버 첫 쇼핑라이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선보인 라이브 행사는 인기 쇼호스트 2인과 함께 브랜드 최초 네이버 쇼핑 라이브인 만큼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됐다.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장식한 메인 구성 제품은 하루엔진, 원어데이 멀티비타민 미네랄, 옥타오메가3 등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위시헬씨의 건기식 라인업이다. 특히, 위시헬씨의 대표 품목인 ‘하루엔진’은 하루에 꼭 필요한 성분을 엄선해 이를 과학적인 개별포장 방식으로 담아낸 삼진제약의 첫번째 올인원팩 건강식품이다. ‘하루엔진’은 제품의 신뢰2022.06.27 11:24
[더파워 이경호 기자]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2021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고서명인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이다. 가마솥 정신은 바른길을 간다는 의미의 ‘정도(正道)’를 보편적인 ‘바를 정(正)’ 대신 ‘솥 정(鼎)’을 사용하며 동2022.06.24 11:19
[더파워 이경호 기자]2천억원대 횡령 사건으로 구설에 올랐던 오스템 임플란트가 이번엔 회삿돈으로 최대 주주인 최규옥 회장의 보험료를 납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3일 KBS 보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2월 회사 명의로 VIP 전용 종신보험 2개에 가입했다.해당 보험은 매달 납입하는 보험료가 4억 2000만원으로 5백억원대에 이르는 초고액 종신보험이다. 피보험자가 최대 주주인 최규옥 회장이며 계약자는 회사다.최규옥 회장이 사망할 경우 보험금은 600억원에 달한다.매체는 최대주주의 사망에 대비해 10년간 보험료로만 회삿돈 5백억여 원을 쓰기로 한 것이라고 보도했다.이는 2020년 기준, 영업이익의 5%에 해당하는 보험료2022.06.24 10:52
[더파워 이경호 기자]대웅제약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인베스터 R&D 데이(Investor R&D Day)’를 열고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글로벌 사업 성과, R&D 역량 및 전략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수출 증대,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전문의약품 매출 상승에 힘입어 작년부터 사상 최대 연간 및 분기 영업이익을 경신해오고 있으며, 특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과 R&D 성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에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미래 가치,2022.06.24 10:13
[더파워 이경호 기자]대한항공 노사가 올해 임금 총액 10%를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사측과 대한항공노조(일반노조), 대한항공조종사노조는 전날 오후 본사에서 임금협상 교섭을 진행하고, 임금 총액 기준 10% 인상하는 안에 합의했다.일반노조와 조종사 노조의 임금협상이 같은 날 동시에 타결된 것은 대한항공 창사 이래 처음이다.운항승무원(조종사)의 경우 그동안 합의하지 못했던 2020년과 2021년 임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앞서 일반노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2020년과 2021년에 임금을 동결한 바 있다.대한항공은 코로나19 위기에도 작년 화물2022.06.24 09:00
[더파워 이경호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일하는 여직원이 동료들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며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특히 동료 직원들로부터 수년간 지속적인 성희롱 등을 당한 피해 여직원을 보호해야 할 회사 측은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다 집단따돌림 등 2차 가해를 막지 못했다.지난 23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포스코 포항제철소 여직원 A씨는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 B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7일 경찰에 고소했다.또 술자리에서 자신을 추행한 혐의로 직원 2명, 성희롱한 혐의로 직원 1명을 고소했다.B씨는 지난달 말께 A씨 집에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다른 직원 3명은 회식 때 A씨를 성추행하2022.06.23 14:39
[더파워 이경호 기자]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전 세계적인 복합 위기가 경제계에 불어닥친 가운데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고객 가치’ 강화 방안을 적극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날 오전 구광모 회장 주재로 주요 계열사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객 가치 강화'를 주제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고객 가치를 강화해 악재를 돌파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R&D) 강화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이 찾을2022.06.23 11:03
[더파워 이경호 기자]LX홀딩스 등 12개사가 LG와의 계열 분리를 인정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LG그룹이 제기한 LX홀딩스 등 12개 사의 친족분리 신청을 검토한 결과, 독립경영 인정 기준을 충족해 친족분리를 인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구본준 회장이 이끄는 LX그룹 12개사는 기존 사명을 LG에서 LX로 변경하거나 별도 브랜드를 사용하는 등 독립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지난달 3일 친족 분리 인정을 신청했다. 구 회장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숙부다.공정위는 LG 측의 LX 계열사 지분보유율, LX 측의 LG 계열사 지분 보유율이 각각 상장사는 3% 미만, 비상장사는 10% 미만이고 임원 겸임, 채무 보증, 자금 대차, 법 위반 전력 등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183.77 | ▲13.83 |
코스닥 | 813.56 | ▲0.59 |
코스피200 | 430.04 | ▲1.99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697,000 | ▲397,000 |
비트코인캐시 | 696,500 | ▼5,500 |
이더리움 | 4,915,000 | ▼29,000 |
이더리움클래식 | 30,810 | ▼10 |
리플 | 4,500 | ▼47 |
퀀텀 | 3,238 | ▼35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640,000 | ▲585,000 |
이더리움 | 4,912,000 | ▼22,000 |
이더리움클래식 | 30,800 | ▲20 |
메탈 | 1,131 | ▼13 |
리스크 | 683 | ▼12 |
리플 | 4,489 | ▼44 |
에이다 | 1,125 | ▼5 |
스팀 | 214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760,000 | ▲340,000 |
비트코인캐시 | 698,000 | ▼5,500 |
이더리움 | 4,916,000 | ▼32,000 |
이더리움클래식 | 30,800 | ▼90 |
리플 | 4,501 | ▼49 |
퀀텀 | 3,240 | ▼36 |
이오타 | 294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