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5 14:03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전자가 혁신 기술을 통해 기후 극복에 동참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한다. 오는 2030년까지 환경경영 과제에 7조원 이상을 투입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초저전력 반도체와 전력이 덜 드는 전자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에도 가입해 사용 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로 했다.삼성전자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신(新) 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하고, 경영의 패러다임을 '친환경 경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반도체부터 스마트폰, TV, 가전까지 전자산업의 전 영역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력(2021년 기준 25.8TWh)을 사2022.09.14 16:07
[더파워 이경호 기자]매일유업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앱솔루트 온라인 맘스쿨 ‘월령별 훈육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앱솔루트 온라인 맘스쿨 ‘월령별 훈육법’에서는 훈육이 필요하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실제 훈육은 어려워하는 양육자들을 위해 훈육의 개념과 시기별 올바른 훈육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강사로는 백석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이자 매일아이닷컴에서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변영신 교수가 나선다. 라이브 방송은 인스타그램 앱솔루트 계정과 매일유업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올바른 훈육은 아이의 건강과 행복은 물론, 양육자의 건강과2022.09.14 16:03
[더파워=유연수 기자]문재인 정부는 출범 당시 규제개혁 추진 목표를 ‘민생과 혁신을 위한 규제 재설계’로 설정하며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정부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규제혁신 로드맵 구축 등을 기반으로 ‘신산업·신기술 분야 규제혁파’라는 추진 전략을 수립했고, 다양한 규제혁신제도를 발표했다. 주요 규제혁신제도로는 입법방식 유연화, 정부 입증책임제, 한걸음 모델, 규제샌드박스 등이 새롭게 추진됐다. 이어 2021년 2월, 한국형 규제혁신 플랫폼 안착이라는 핵심 추진 전략을 수립했고, 9월에는 그간의 규제혁신 활동을 통해 이룬 8,600여건 이상의 규제 개선 성과를 발표했다.이처럼 상당한 규제2022.09.14 15:01
[더파워 이경호 기자]미래 기업의 가치를 측정하는 지속가능경영은 기업이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균형 있게 고려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이다. 더파워뉴스는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및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그동안의 발자취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편집자 주] SK하이닉스가 2022년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박정호 부회장은 'SK hynix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를 통해 "10년 전 치열하게 경쟁하며 생존을 고민하던 기업은 연간 1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거듭났다"며 "이제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장 앞장 서서 개2022.09.14 14:36
[더파워=최병수 기자]구글과 메타(옛 페이스북)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1000억원 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이용자 정보를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 활용하면서 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온라인 맞춤형 광고 플랫폼의 개인정보 수집·이용과 관련한 첫번째 제재인 동시에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과징금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제15회 전체회의를 열어 구글에는 692억원, 메타에는 308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이와 함께 양사에 이용자의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이용하려면 이용자가 쉽고 명확하게 인지해 자유로운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이용자에게 알리고 동의를 받으라는 시정명령을 했2022.09.14 14:27
[더파워 이경호 기자]SK그룹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향후 5년 동안 6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SK그룹은 그룹의 성장동력인 배터리(Battery)·바이오(Bio)·반도체(Chip), 이른바 'BBC' 산업의 국내 기반 시설과 기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이러한 비(非)수도권 투자를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SK그룹은 핵심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2026년까지 국내외에 총 247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는데, 이번 투자액은 국내에 투입될 179조원의 일부다.먼저 SK그룹은 비수도권에 67조원을 투자해 지방경제 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비수도권 투자는 ▲ 반도체·소재 30조5천억원 ▲ 그린(친환경2022.09.14 12:04
[더파워 이경호 기자]대구지역의 한 스크린골프 가맹점에서 고객 동의 없이 임의로 ‘난이도 조작’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가맹점주는 스크린골프 서비스 이용자 동의 없이 임의로 게임 난도를 낮췄고 이를 인지한 고객과 말다툼을 벌여 도마에 올랐다.이 같은 사실이 인터넷에서 알려지자 골프존은 '난이도 조작'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골프존 관계자는 지난 13일 "사건 확인 즉시 가맹점 점주에게 주의를 내리고 재발 방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건은 고객 A씨가 추석연휴 마지막날이었던 12일 대구 지역의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을 방문했다가 가맹점주 B씨와 심한 다툼을 벌인 내용2022.09.14 11:02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샘은 ‘밀란’ 창호 6종이 환경부 공인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표지인증’은 에너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 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에 환경부가 친환경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대표적인 국가인증제도다. 한샘 ‘밀란’ 창호는 유리∙프로파일로 구성된 창 세트 뿐 아니라 부속품과 마감재 등 세심한 부분까지 ▲높은 단열성 ▲기밀성(氣密性, 공기 차단 성능) 1등급 ▲유해물질 불검출 등 기준을 충족해 고기능∙친환경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한샘은 프로파일과 유리, 하드웨어 등을 하나의 공장에서 결합하는 ‘완성창’ 제조를 통해 창세트와 부속품, 마감재의 품질을 총체적으로 관2022.09.14 10:58
[더파워 이경호 기자]탄소중립 정책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서는 정부의 명확한 정책 시그널과 인센티브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최태원 상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러 전쟁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 급증으로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에너지 위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글로벌 전환기를 맞아 탄소중립을 한국경제의 도약으로 삼았던 기업들은 불확실성과 부담에 직면하게 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정부와 기업, 학계가 한방향으2022.09.13 11:39
[더파워 이경호 기자]대웅제약이 한국애보트, 휴먼스케이프와 임산부 혈당관리에 앞장선다. 대웅제약은 임산부의 임신성 당뇨병 관리를 위해 한국애보트의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의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을 연계해 혈당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증가하는 태반 호르몬으로 인해 인슐린의 작용이 방해받고 인슐린 분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김문영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임신성 당뇨병을 앓았던 산모의 아기는 출생 시 거대아 가능성이 높고 조산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향후 성인이 되면 비만이나 제2형 당뇨병2022.09.13 11:11
[더파워 이경호 기자]오리온은 오는 15일부터 자사 60개 생산제품 중 파이, 스낵, 비스킷 등 1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리온에 따르면 주요 제품별 인상률은 초코파이 12.4%, 포카칩 12.3%, 꼬북칩 11.7%, 예감 25.0% 등이다. 오징어땅콩, 다이제, 고래밥, 닥터유 에너지바단백질바, 마이구미 등 44개 제품의 가격은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오리온은 앞으로 원부자재 가격과 에너지 비용이 하향 안정화될 경우에는 제품의 양을 늘리거나 제품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다.오리온은 앞서 2013년 12월 초코파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한 후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당시 12개 들이 초코파이2022.09.13 10:57
[더파워 이경호 기자]2021년 한계기업 수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비해 23.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인상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증가가 우리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이하 기촉법)’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활법)’을 상시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3일 인천대학교 김윤경 교수에게 의뢰한 '기업구조조정 제도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한계기업은 개별 기업의 문제를 넘어 정상기업의 인적, 물적 자원 활용을 제한하고 경제의 효율성을 감소시켜 국가 경제의 부담으로 작|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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