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16:16
[더파워 유연수 기자]한국 AI 기업들이 일본 현지 산업계와 투자자들을 만나 협력과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SK텔레콤은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K-AI 얼라이언스 글로벌 밋업’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AI 얼라이언스가 일본에서 연 첫 공식 행사로, 일본 주요 대기업과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한국 AI 기업들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투자·협력 접점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현장에는 SKT와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 가운데 일본 시장에 진출했거나 관심이 높은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일본 측에서는 NTT, 미쓰비시상사, 미즈호은행 등 대기업과 프리퍼드 네트웍스 같은 AI 스타트업, NTT 도코모 벤처2025.09.08 16:15
[더파워 유연수 기자]포스코그룹이 안전한 일터 조성과 미래 신사업 확장을 위한 독립 자문조직을 출범시켰다.포스코그룹은 회장 직속의 독립적 자문기구인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자문위는 △안전 △미래 신사업 △커뮤니케이션 3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별로 사외 전문위원과 그룹 최고 경영층이 참여해 그룹의 전략과 방향 설정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한다. 특히 위원장과 전문위원 모두 사외 인사를 위촉해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자문이 이뤄지도록 했다.자문위원장은 박준식 한림대 부총장이 맡았으며, 안전 분과에는 김경문 성공회대 총장이, 미래 신사업 분과에는 윤영철 플래닛03파트너스 부사장2025.09.08 15:47
[더파워 유연수 기자]게임 내 아이템의 획득 확률과 조건을 실제와 다르게 안내해 소비자를 기만한 게임사들이 무더기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컴투스홀딩스,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아이톡시에 시정명령과 총 22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 조사 결과, 컴투스홀딩스는 ‘소울스트라이크’에서 이용자가 암시장 레벨 3부터 신화 등급 확률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벨 4부터 가능하다고 고지했다. 또한 ‘광고 영구제거 패키지’와 ‘광고 제거 30일 패키지’를 판매하면서 모든 광고가 제거된다고 안내했으나, 실제로는 접속 시 동영상 광고만 차단되고 팝업 광고는 그대로 노출됐다. ‘제노니아2025.09.08 14:27
[더파워 유연수 기자]사람과 동물 모두에 전파될 수 있는 치명적 감염병인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이 국내 제1급 감염병으로 새로 지정됐다. 질병관리청은 8일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을 제1급 감염병으로 추가하는 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제1급 감염병은 생물테러 감염병이거나 치명률이 높고 집단 발생 우려가 큰 질환을 의미한다. 이번 지정으로 제1급 감염병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 기존 17종에서 18종으로 늘었다. 이는 2020년 감염병 분류체계 개편 이후 처음 추가된 사례다.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1998년 말레이시아 돼지 농장에서 처음 보고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과일박쥐 등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의 체2025.09.08 14:23
[더파워 유연수 기자]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플랫폼과 데이터센터 맞춤형 직류 전력 솔루션이 북미 시장 공략의 전면에 섰다. LS일렉트릭은 (현지시간 기준) 9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RE+ 2025’와 오는 13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NECA 2025’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LS일렉트릭은 ‘RE+ 2025’ 전시회에서 20 부스(186㎡) 규모 공간을 마련하고 △차세대 ESS 플랫폼 △초고압 변압기 △직류(DC)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ESS 플랫폼은 전력 변환 핵심 부품인 PEBB(펩)을 200kW 단위로 모듈화해 블록처럼 쌓아 올리듯 간단히 설치할 수 있으며, 단위별 독립 운전도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글로벌 ESS 시장2025.09.08 14:15
[더파워 유연수 기자]LS전선은 8일 국내 최초로 국제 신규 내화 기준(IEC 60331-4)을 충족한 MV(중전압) 내화 케이블을 개발해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830℃ 고온에서도 전력 공급이 가능해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공장, 초고층빌딩, 대형 쇼핑몰 등 고전력 설비가 밀집한 시설의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내화 케이블은 화재 시에도 일정 시간 전력을 유지해야 하는 비상 전원, 피난 설비, 소방 시스템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국내 표준이 없어 일반 케이블에 방화 도료와 덕트를 씌우는 방식으로 시공해야 했다. 이 과정은 공간과 비용 부담이 크고, 특히 고층 작업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LS전선의2025.09.08 14:14
[더파워 이설아 기자]LG생활건강은 8일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이 신제품 ‘사이언수티컬즈 콜라겐 리뉴’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콜라겐 리뉴’는 누적 300만개 이상 판매된 피지오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 ‘사이언수티컬즈’의 신규 라인업으로, ‘퍼밍 캡슐 앰플 세럼’과 ‘링클 크림’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품은 매년 약 1%씩 감소하는 콜라겐 손실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신제품은 흡수력을 높인 콜라겐과 엑소좀을 함유해 △콜라겐 공급 △생성 활성화 △손상 보호의 3단계 접근법으로 주름·탄력 등 다양한 노화 징후 개선을 돕는다. 특히 제1형·제3형·제17형 등 피부 노화와 밀접한 3가지 콜라겐을2025.09.08 14:12
[더파워 유연수 기자]삼성전자는 8일 2025년형 OLED(SF95) TV가 독일 시험·인증 기관 VDE(Verband der Elektrotechnik)로부터 ‘리얼 블랙(Real Black)’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삼성 OLED TV에 적용된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이 진정한 리얼 블랙 시청 환경을 구현했음을 입증한 것이다. 글레어 프리 기술은 햇빛이 강한 낮이나 조명 아래에서도 빛 반사를 줄여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2025년형 제품에는 ‘글레어 프리 2.0’이 적용돼 빛 반사 제어 성능이 한층 강화됐다.VDE는 △조명 반사로 인한 시청 방해 수준 △화면 표면 광택도 △블랙 레벨 성능 등 세 가지 항목을 평가했으며, 삼성 OLED TV는 모든 기준을2025.09.08 14:07
[더파워 이설아 기자]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지난 4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용산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향후 10년간 매출 15조원 달성과 글로벌 뷰티&웰니스 대표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1945년 ‘태평양’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우리의 여정은 격동의 시대 속에서 도전하고, 부딪히고, 배우며 결국 극복해 온 80년의 역사였다”며 “오늘의 성과는 오랜 시간 사랑해 주신 고객과 파트너, 그리고 열정과 헌신으로 함께해 준 전 세계 임직원 덕분”이라고 강조했다.서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일을 “장기 근속 임직원들을 위한 날”이라고도 정의하며, 근2025.09.08 14:01
[더파워 이경호 기자]교촌치킨 한 가맹점주가 닭 수급 부족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을 이유로 공정위에 제소했다가 본사로부터 ‘재계약 거절’이라는 일방적 통보를 받아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다른 가맹점들 다수가 해당 가맹점과 비슷한 이유로 본사로부터 시정 요구를 받았음에도 재계약이 거절된 사례는 단 한 곳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조치가 사실상 ‘괘씸죄’에 따른 보복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본사로부터 재계약을 거절 당한 한 가맹점주는 “본사 담당자에게 이유를 물으니 한 점포를 20년동안 운영하며 있었던 것들을 모두 취합해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한다”면서 “교촌치킨 창2025.09.08 13:58
[더파워 유연수 기자]삼양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전시회 ‘Find Food Australia(FF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FFA는 오세아니아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로, 올해 41회째를 맞아 45개국 9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삼양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가해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의 품질과 기술력, 맞춤형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알린다.삼양사는 지난해 알룰로스 생산업체 중 최초로 호주·뉴질랜드 ‘노블 푸드(Novel Food)’ 승인을 받아 현지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알룰로스를 활용한 시리얼 바와 구미 젤리 시식 샘플을 제공하며, 현지 고객사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알룰로스는 설2025.09.08 13:49
[더파워 유연수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 방위사업청과 약 2700억원 규모의 ‘폭발물 탐지 제거 로봇’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산 국방 로봇이 처음으로 군 전력에 배치된다.폭발물 탐지 제거 로봇은 원격으로 지뢰와 급조폭발물(IED)을 탐지·제거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 양산된다. 기본 장착된 집게 조작팔과 감시장비는 360도 전방위 작업이 가능하고, 필요 시 X-레이 투시기, 지뢰탐지기, 무반동 물포총, 산탄총, 케이블 절단기, 유리창 파쇄기 등을 추가 장착할 수 있다.그동안 지뢰 탐지와 폭발물 제거는 장병들이 직접 투입돼 위험에 노출됐고, 일부 외산 로봇이 도입되긴 했으나 수량이 제한적이었다. 정부|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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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3,929.51 | ▼24.11 |
| 코스닥 | 871.32 | ▼7.38 |
| 코스피200 | 552.66 | ▼3.79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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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 136,439,000 | ▲340,000 |
| 비트코인캐시 | 732,500 | ▼500 |
| 이더리움 | 4,598,000 | ▼1,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1,430 | ▲10 |
| 리플 | 3,172 | ▼1 |
| 퀀텀 | 2,535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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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 136,460,000 | ▲408,000 |
| 이더리움 | 4,596,000 | ▼3,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1,430 | 0 |
| 메탈 | 626 | ▲4 |
| 리스크 | 331 | 0 |
| 리플 | 3,174 | 0 |
| 에이다 | 696 | ▲1 |
| 스팀 | 113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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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 136,470,000 | ▲380,000 |
| 비트코인캐시 | 732,500 | ▼2,500 |
| 이더리움 | 4,595,000 | ▼5,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1,500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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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텀 | 2,533 | 0 |
| 이오타 | 19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