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0 13:20
[더파워 이경호 기자]롯데홈쇼핑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한국장애인재단 김지우 사무총장, 서울맹학교 조양숙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쇼호스트 등 방송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녹음한 도서 25권을 음성도서로 제작해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 초등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진로 탐색, 직업 추천에 관한 도서를 이해하기 쉽고 완성도 높은 음성도서로 제작했다. 이날 전달된 음성도서는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등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으로2023.03.17 16:00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이 지역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향후 10년간 60조원을 쏟아붓는다. 지방대학에도 반도체학과를 개설해 반도체 인재를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주요 계열사가 향후 10년간 충청·경상·호남 등에 위치한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제조업 핵심 분야에 총 60조1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지역 풀뿌리 기업과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균형 발전을 지원한다는 취지다.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작년 10월 말 취임 이후 광주를 시작으로 지방 사업장을 두루 돌며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해 상생2023.03.17 14:05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가 존림 사장을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건설에 속도를 높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5공장 건설 계획을 확정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분야에서 생산능력 세계 1위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가동에 들어가면 삼성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기업 중 압도적인 세계 1위인 총 78만4천ℓ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5공장은 투자비 1조9천800억 원을 들여 연면적 9만6천㎡ 규모로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내 신설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는 제2바이오캠퍼스 조성을 위해 인천 송도 11공구에 35만7천㎡를 매입2023.03.17 13:46
[더파워 이경호 기자]포스코홀딩스가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전한다. 포스코홀딩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본사 소재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지난달 20일 일부 이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주총에 상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초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포스코홀딩스 본사를 서울에 두기로 했다가 포항 시민의 거센 반발을 샀다.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에서 "올해는 글로벌 통화 긴축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경기 침체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면한 위기에2022.12.30 10:37
[더파워 이경호 기자]권오갑 HD현대그룹(구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에너지, 환경, 자원, 금융, 노동 등 모든 분야의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며 2023년의 키워드로 ‘기술’, ‘환경’, ‘조화’를 꼽았다. 권 회장은 30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2023년은 우리에게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는 것부터 해 나간다면 더 강하고 단단한 조직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권 회장은 키워드 ‘기술’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중요한 핵심 가치”라며 “지향하는 기술 개발은 친환경·디지털·안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단순히 기술의 진보를 넘어2022.12.29 15:44
[더파워 이경호 기자]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새해 수출 기업의 애로 해소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 회장은 29일 새해 신년사에서 "무역입국 60년의 자신감과 열정으로 위기 극복을 넘어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며 과거 우리 무역은 숱한 위기마다 세계를 놀라게 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한국 경제의 기적을 이뤄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구 회장은 “협회는 내년 수출기업 애로 해소와 미래 수출기반 강화, 수출의 외연 확대 등 3가지에 집중해 나가겠다”며 “중소·중견 수출기업, 전문무역상사, 주력 수출업종 등과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디지털 기반의 상담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구 회장은 "지난해2022.12.29 15:32
[더파워 이경호 기자]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29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기업 부담을 줄이는 제도적 뒷받침은 정부와 국회의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낸 2023년 신년사에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과 동등한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제도적 환경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넌 ‘고난을 극복해 오히려 기회를 삼는다’는 손자병법의 ‘이환위리(以患爲利)’를 인용하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 안에 내재돼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청사진을 만들어가는 일에 역량을 집중해 올 한 해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많이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이2022.12.29 09:26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민연금이 28일 KT 이사회가 구현모 현 대표를 차기 대표 후보로 결정한 것을 두고 "경선의 기본 원칙에 부합하지 못한다"며 제동을 걸었다. 국민연금은 KT의 지분 10.35%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7.79%, 신한은행이 5.58% 각각 KT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나머지는 국내 기관과 개인, 외국인 등으로 분산돼 있다.KT가 차기 대표를 발표한 지 불과 3시간 만에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은 보도자료를 통해 “KT 이사회가 현직 대표를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확정해 발표했다”면서 “이는 대표 후보 결정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는 경선의 기본 원칙에 부합하지 못한다”고 밝혔다2022.12.28 16:49
[더파워 이경호 기자]구현모 KT 대표가 차기 KT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28일 KT에 따르면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구현모 대표에 대한 연임 우선심사를 총 5차례 진행해 '연임 적격'이라는 결과를 지난 13일 KT이사회에 보고했다.구 대표는 앞서 단독으로 심사 대상에 올랐던 연임 적격성 평가에서 ‘적격’ 결정을 받고도 스스로 다른 후보들과 함께 평가를 받겠다는 ‘승부수’를 던진 바 있다. 27명의 복수 후보들과 심사를 받고 최종 후보로 선정, 공정한 경쟁 선례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후 KT지배구조위원회는 최근 대표이사 후보로 거론된 인사를 비롯해 14명의 사외 인사와 내부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에서 검증된 13명2022.12.28 11:12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그룹 계열사 사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기 침체 위기에 대응할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삼성그룹이 2017년 3월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미래전략실을 해체한 이후, 전 계열사 사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사장들은 지난 26일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모여 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참석자들은 올해 경영 성과와 내년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국내외 경제 현황과 전망 등을 공유했다.미래 먹거리 확보 전략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다. 반도체 경기 악화 및 수요 위축, 고2022.12.26 15:42
[더파워 이경호 기자]현대중공업그룹이 반세기만에 'HD현대'란 새 이름으로 거듭난다. 혁신·도전·미래를 키워드로 100년 기업이 되기 까지 남은 반세기를 위한 새로운 비전도 제시했다. HD현대그룹은 26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GRC)에서 50주년 비전 선포식을 열고 그룹 공식 명칭 변경을 선언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이라는 명칭은 2002년 현대중공업이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된 이후 줄곧 쓰여 왔다.권오갑 HD현대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우리 그룹이 GRC에서 HD현대라는 새 이름으로 시작하는 날"이라며 "과거 50년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영광의 역사였다면 미래 50년은 기술과 환경, 디지털이 융합된 혁신과 창2022.12.23 13:03
[더파워 이경호 기자]LG전자 최고경영자(CEO) 조주완 사장이 23일 임직원들에게 "새해에는 시장과 고객에게 가치를 인정받는 '미래 지향적 사업구조'로 변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LG전자는 조 사장이 예년과 달리 22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된 'CEO 펀 토크(F·U·N Talk)' 자리에서 이같은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조 사장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된 ‘CEO F·U·N Talk’ 자리에서 올해 경영 성과와 내년도 전략 방향 등을 공유했다. ‘CEO F·U·N Talk’은 조 사장이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5번째다.조 사장은 신년 메시지에서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첫 해였지만 경기 둔화와 불안한|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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