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4 12:40
[더파워 최민영 기자]샌프란시스코가 주축 선수들을 무더기로 내보낸 직후, 팀에 남은 이정후의 방망이가 두 차례 담장을 넘겼다. 홈런 두 방에 안타와 도루, 희생플라이까지 더하며 젊어진 타선의 중심을 사실상 혼자 떠받쳤다.이정후는 4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1로 이겨 3연패에서 벗어났다.첫 대포는 3회 나왔다. 이정후는 텍사스 선발 칼 콴트릴의 가운데 몰린 스플리터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 밖으로 보냈다. 비거리 125m의 시즌 7호 홈런이었다. 5회에는 좌전 안타를 친 뒤2026.08.03 15:09
[더파워 최민영 기자]OB 한 번으로 세 타를 잃었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이다연이 샷 이글로 다시 일어선 뒤 마지막 18번 홀에서 김수지를 뒤집으며 지긋지긋했던 ‘아홉수’를 끝냈다.이다연은 2일 강원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트리플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김수지를 1타 차로 제쳤다.위기는 5번 홀에서 찾아왔다. 두 번째 샷이 왼쪽 OB 구역으로 향하면서 이다연은 트리플보기를 적어냈다. 하지만 네 홀 뒤인 9번 홀에서 123m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어 이글을 만들었다. 트리플보기2026.08.03 14:43
[더파워 최민영 기자]3996에서 3997을 거치지 않았다. 육성선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현수가 3점 홈런 한 방으로 KBO리그 역사상 네 번째 4000루타 타자가 됐다.김현수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3-0으로 앞선 2사 1·2루에서 한화 좌완 조동욱의 슬라이더를 받아쳤다.이날 경기 전까지 김현수의 통산 루타는 3996개였다. 홈런은 한 번에 4루타로 계산된다. 김현수는 홈을 밟는 순간 정확히 4000루타를 채웠다.KBO리그에서 4000루타를 넘어선 선수는 이승엽과 최형우, 최정뿐이었다. 김현수는 이들의 뒤를 이어 네 번2026.08.03 14:39
[더파워 최민영 기자]메이저 대회 두 개를 연달아 삼킨 유해란의 질주는 영국 벙커에서 멈췄다. 한때 단독 선두에 올랐지만 마지막 두 라운드에서 타수를 잃으면서 박인비 이후 13년 만의 메이저 3연승과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모두 놓쳤다.유해란은 2일 영국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에서 끝난 AIG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우승한 구와키 시호와의 격차는 4타였다.초반부터 벙커가 유해란을 끌어내렸다. 1번 홀 버디로 출발했지만 5번 홀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뜨린 뒤 더블보기를 범하며 선두권에서2026.07.30 15:16
[더파워 최민영 기자]권순우가 2세트 타이브레이크를 10-8로 잡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마지막 세트를 2-6으로 내줬다. 예선 두 경기를 모두 무실세트로 통과한 상승세는 2시간39분 풀세트 승부에서 멈췄다.권순우는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미펠 테니스 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프랑스의 아르튀르 제아에게 1-2로 패했다. 최종 점수는 4-6, 7-6(8), 2-6이었으며 경기 시간은 2시간39분1초였다.첫 세트를 4-6으로 내준 권순우는 2세트에서 게임스코어 6-6까지 맞섰다. 이어진 타이브레이크에서 10-8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 갔지만 3세트에서는 두 게임을 따내는 데 그쳐 본선 첫 승을 놓쳤다.권순2026.07.30 15:12
[더파워 최민영 기자]팀 이름과 모기업은 바뀌었지만 홈은 광주에 남았다. AI 페퍼스를 인수해 새롭게 출범한 SOOP 수퍼스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연고지로 확정하면서 지역 여자프로배구의 공백 우려를 지웠다.SOOP은 30일 여자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의 연고지를 전남광주로 정하고 한국배구연맹에 연고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구단은 연고지 발표와 함께 배구 코트와 네트, 배구공을 형상화한 공식 엠블럼도 처음 공개했다.연고지 결정은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우선 처리됐다. 2026-2027시즌 V리그가 오는 10월 31일 개막하고 한국배구연맹의 연고지 신청 시한이 7월 말로 다가오면서 전남광주시와 구단이 먼저 연고지를 확정했다.양측의 협의가2026.07.30 15:11
[더파워 최민영 기자]고개는 숙였지만 국회의 질문은 감독 선임을 넘어 축구협회 운영 전체로 번졌다.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을 사과한 자리에서 ‘빵집 면접’과 ‘고대 카르텔’, 국비 77억원이 투입된 천안축구센터 도면 문제가 한꺼번에 도마에 올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30일 대한축구협회 현안 청문회를 열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정 전 회장은 “일련의 논란과 월드컵 결과가 미흡했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고, 홍 전 감독도 기대에 보답하지 못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사실관계와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홍 전 감독을 향한 질의는 2024년 대2026.07.29 13:40
[더파워 최민영 기자]최근 10경기에서 단 2승에 그친 LG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통산 112승 투수를 마운드에 올린다. 화려한 경력보다 당장의 반등이 절실한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오는 8월 1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한국 무대에 첫선을 보인다.카라스코는 지난 28일 LG 선수단에 합류해 잠실야구장에서 동료들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 그는 “내가 필요하다는 뜻을 구단이 강하게 보여줘 기쁘게 합류했다”며 “팬들의 기대는 부담보다 설렘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이력은 LG가 지금까지 영입한 외국인 투수 가운데서도 손꼽힌다. 카라스코는 메이저리그에서 17시즌 동안 343경기에 등판해 112승 105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2017년에는2026.07.29 13:36
[더파워 최민영 기자]중국을 넘기보다 먼저 개최국 일본을 잡아야 한다. 한국 선수단이 1000명 규모의 원정대를 꾸려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종합 2위 탈환에 나선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 동안 일본에서 열린다. 오는 31일 개막 50일 전을 맞으며,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 소속 선수들이 43개 종목에 걸린 금메달 468개를 놓고 경쟁한다.한국은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금메달 42개와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를 획득해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개최국 일본의 강세가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종합 2위 자리를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22026.07.29 13:24
[더파워 최민영 기자]리오넬 메시가 빠진 미국프로축구 올스타 무대에 손흥민이 선다. 시즌 초반 무득점 침묵을 3경기 연속골로 뒤집은 뒤 맞는 첫 올스타전이다.2026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 올스타전은 30일 오전 9시 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손흥민과 토마스 뮐러 등이 포함된 미국프로축구 올스타가 멕시코 프로축구 리가 MX 올스타와 맞붙는다.손흥민은 2003년 LA 갤럭시 소속으로 출전한 홍명보에 이어 미국프로축구 올스타전에 나서는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올스타 명단에는 뮐러를 비롯해 미국 대표팀 주장 팀 림, 에반데르, 페타르 무사 등 29명이 이름을 올렸다.올2026.07.29 09:00
[더파워 최민영 기자]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북 의성군 의성컬링센터에서 ‘2026 ELITE 8 국제컬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6개국 12개 팀이 출전한다. 국내에서는 서울시청, 의성군청, 전북도청, 춘천시청, 경일대학교, 관동연합이 참가하며, 중국과 대만, 홍콩, 일본, 튀르키예 팀들과 경기를 치른다.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의 2026년 종목별 국제대회 개최지원 사업을 통해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의성군이 후원한다. 대회 기간 의성컬링센터에서 누구나 현장 관람할 수 있으며,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MBC스2026.07.28 16:30
[더파워 최민영 기자]김민솔은 메이저 대회를 향해 영국으로 떠났고 추격자들은 원주에 모였다. 다승·대상 포인트·상금 선두가 자리를 비운 사이 서교림과 고지우, 배소현이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강원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6시즌 17번째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로 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이 걸렸다.시즌 3승을 거두며 다승과 대상 포인트, 상금 부문 선두에 오른 김민솔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같은 기간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 나서면서 국내 추격자들에|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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