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9 15:02
[더파워 최민영 기자]사직의 밤은 조용히 끝날 틈이 없었다. 롯데와 LG가 20점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였고, 마지막에 버틴 쪽은 롯데였다. 롯데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11-9로 이겼다. 전날 오스틴 딘의 만루홈런에 무너졌던 롯데는 하루 만에 같은 장소에서 다시 흐름을 바꿨다.초반 주도권은 LG가 잡았다. LG는 2회 문정빈의 솔로홈런으로 먼저 점수를 냈고, 3회에도 한 점을 추가했다. 사직의 분위기는 다시 전날처럼 LG 쪽으로 흐르는 듯했다. 그러나 롯데는 3회말 한 번에 경기를 뒤집었다. 타선이 연결되며 기회를 만들었고, 고승민이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통째로 흔들었다.고승민의 한 방은 단순한2026.06.29 14:50
[더파워 최민영 기자]홍명보 감독의 두 번째 월드컵 도전도 끝내 불명예로 막을 내렸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진출에 실패한 홍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체코전 승리로 열렸던 길은 멕시코전 패배로 좁아졌고, 남아공전 졸전 끝 패배로 완전히 막혔다.홍 감독은 29일 대표팀 베이스캠프였던 멕시코 사포판의 훈련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뜻을 전하며 대표팀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임기는 2027년 아시안컵까지였지만,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성적표 앞에서 계약 기간은 더는 의미를 갖기 어려웠다.이번 탈락은 과정까지 무거웠다. 한국은 A조 첫 경기에서 체코를2026.06.28 02:55
[더파워 최민영 기자]노승희가 용평에서 다시 우승 문턱에 섰다. 노승희는 27일 강원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리더보드 맨 위를 내주지 않았다.출발은 답답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노승희는 전반 9개 홀을 모두 파로 막았다. 전날 보기 없는 플레이로 선두에 오른 흐름과 비교하면 타수를 줄이지 못한 시간이 길었다. 하지만 후반 들어 분위기를 바꿨다. 1번 홀부터 3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다시 선두권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갔다.흠도 있었다. 7번 홀에서 3퍼트가 나오며 이번2026.06.28 02:13
[더파워 최민영 기자]삼성이 순위 싸움의 길목에서 중요한 승리를 챙겼다. 상대는 바로 앞에서 경쟁하던 KT였다. 삼성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삼성은 KT를 반게임 차로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KT가 3회초 샘 힐리어드의 적시타로 먼저 점수를 냈다. 삼성도 곧바로 3회말 심재훈의 중전 안타로 1-1을 만들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한 점씩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어느 한쪽도 쉽게 밀리지 않는 경기였다.KT가 다시 앞선 건 6회초였다. 최원준의 3루타가 나오며 3-2 리드를 잡았다. 이 장면만 놓고 보면 KT가 2위 싸움에서 다시 우위를 가2026.06.28 02:08
[더파워 최민영 기자]사직의 흐름은 7회까지 롯데 쪽에 있었다. 그러나 승부는 한 번의 스윙으로 뒤집혔다. LG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8-7로 이겼다. 4-5로 끌려가던 8회초, 오스틴 딘이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통째로 바꿨다.초반부터 경기는 흔들렸다. LG가 1회초 문정빈의 적시타로 먼저 앞서갔지만, 롯데는 2회말 전민재의 2루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균형을 맞췄다. LG가 3회초 다시 한 점을 냈지만, 롯데는 곧바로 더 크게 반격했다. 한동희의 투런포와 윤동희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며 5-2로 경기를 뒤집었다. 최근 사직에서 달아올랐던 롯데의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는 듯했다.LG는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2026.06.26 17:55
[더파워 최민영 기자]비엔엠큐닉스의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QNIX(큐닉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한진 브리온(HANJIN BRION, BRO)과 스폰서십을 맺고 e스포츠 시장 공략의 본궤도 진입을 선언했다.이번 제휴 계약에 의거해 큐닉스는 한진 브리온 선수단이 사용할 정식 게이밍모니터 기자재를 적기 납품한다. 아울러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브랜드 프로모션 활동을 연계해 글로벌 e스포츠 시청자층과의 소통 접점을 다변화한다.큐닉스 측은 전사적 리브랜딩 작업을 통해 게이밍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로의 포지션 전환을 확정했다. 새로운 철학 정립과 연동해 'THE NEW STANDARD HAS ARRIVED'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품 사양과 정성적 브2026.06.26 12:15
[더파워 최민영 기자]이정후의 방망이는 또 결정적인 순간에 돌았다. 다만 팀 승리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하이라이트는 6회말이었다. 샌프란시스코가 1-2로 뒤진 2사 만루에서 이정후가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왼손 투수 맷 크룩의 몸쪽 스위퍼를 잡아당긴 타구는 우익수 방면으로 빠르게 향했다. 애슬레틱스 우익수가 몸을 던졌지만 공은 글러브에 들어가지 않았고, 뒤로 흐르는 사이 주자 세 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이정후도 3루까지2026.06.26 11:22
[더파워 최민영 기자]삼성이 잠실에서 선두 LG의 기세를 정면으로 끊었다. 전날까지 흐름은 LG 쪽으로 기울어 있었지만, 25일 경기는 시작부터 달랐다. 삼성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에서 장단 18안타를 몰아치며 13-6으로 이겼다. LG의 연승 행진은 5경기에서 멈췄고, 삼성은 2연패에서 벗어나 3위 자리를 지켰다.삼성은 1회초부터 LG 선발 이정용을 몰아붙였다. 경기 시작과 함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냈고,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1회에만 4-0. 잠실의 공기는 순식간에 삼성 쪽으로 바뀌었다.공격은 2회에도 식지 않았다. 삼성은 최형우와 강민호의 적시타, 밀어내기 볼넷 등을 묶어2026.06.26 10:52
[더파워 최민영 기자]롯데의 거침없던 연승 흐름이 사직에서 멈췄다. NC가 초반부터 롯데 마운드를 두들기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NC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8-2로 이겼다. 이 승리로 NC는 4연패에서 벗어났고, 롯데의 8연승 도전은 무산됐다.승부는 초반에 갈렸다. NC는 1회초 이우성의 볼넷, 박민우의 내야안타, 박건우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먼저 앞서갔다. 긴 원정 연패를 끊어야 했던 NC 입장에서는 경기 시작부터 흐름을 움켜쥔 장면이었다.3회초에는 사실상 승부가 기울었다. NC는 박민우와 박건우의 연속 안타, 상대 실책으로 무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다2026.06.25 17:55
[더파워 최성민 기자] 체형 및 자세 교정 전문 운동 프로그램인 ‘바레테스(Barretes)’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피트니스 및 요가·필라테스 강사진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바레테스는 클래식 발레(Classical Ballet)의 기본 움직임을 기반으로 필라테스의 조절 원리와 체형 교정 학식을 결합해 개발된 운동 프로토콜이다. 일반적인 바레 피트니스 수업과 달리, 개인별 신체 정렬 상태를 측정하고 움직임의 이상 패턴을 교정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기술적 특징이다.최근 글로벌 피트니스 시장에서 바레(Barre) 운동의 도입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기존 프로그램의 대다수는 음악 비트에 맞춘 안2026.06.25 16:28
[더파워 최민영 기자]롯데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한때 최하위까지 내려갔던 팀이 이제는 7연승으로 중위권을 두드리고 있다. 롯데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단순한 1승이 아니었다. 다시 한 번 뒤집었고, 다시 한 번 후반 집중력으로 경기를 가져왔다.출발은 롯데 쪽이 아니었다. NC가 먼저 홈런으로 점수를 냈고, 롯데는 초반 상대 선발을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 초반 흐름만 놓고 보면 롯데의 연승이 끊길 수 있는 분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롯데는 한두 번 밀린다고 쉽게 무너지는 팀이 아니었다.승부처에서 롯데 타선이 다시 살아났다. 특히 나승엽의 방망이가 경기의 방향을2026.06.25 16:05
[더파워 최민영 기자]선두 LG가 필요한 점수만 뽑고, 필요한 이닝을 틀어막았다. 화려한 난타전은 아니었지만 선두팀답게 경기를 끝까지 관리했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LG는 5연승을 달리며 47승26패를 기록했다.승부는 큰 한 방에서 먼저 움직였다. 0-0으로 맞선 4회말 오스틴 딘이 삼성 선발 잭 오러클린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2호 홈런이었다. 팽팽하던 투수전에서 나온 선취점이었고, 이날 경기 전체의 흐름을 LG 쪽으로 끌어오는 장면이었다.LG는 6회말 한 점을 더 보태며 숨통을 틔웠다. 대량 득점은 아니었지만, 톨허스트가 마운드에서 워낙 안정적으로 버틴|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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