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16:17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회동상수원보호구역으로 장기간 규제를 받아온 기장군 일대에 대해 규제 조정을 검토하는 정책 논의가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광역시의회 박종철 의원(국민의힘·기장군1)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조정을 위한 2차 조사용역 예산 7억3천만 원을 확보하고, 관련 절차가 본격 추진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사용역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진행되며, 기존의 종합 분석 중심 연구에서 나아가 마을 단위 현장 실태조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용지 측량과 하수관로 현황 조사, 오염원 정량 분석 등을 통해 상수원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환경정비구역의 편입2025.12.15 15:52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15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장예찬 전 최고위원을 포함한 비상근 부원장 4명을 임명하는 인선안을 의결했다. 부산 수영구 출신인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으로 공식 임명됐다.장 부원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임명 소식을 전하며 “조승환 원장을 보좌해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16년 객원 연구원으로 여의도연구원과 인연을 맺은 뒤 여론조사 기관에서 정책실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이번 임명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여의도연구원의 역할과 당의 지방선거 준비 과정을 국2025.12.15 14:42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부산항만공사(BPA)가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책임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책임기관 평가가 도입된 이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부산항만공사가 유일하다.해양수산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산하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 점검했다. 평가는 재난예방, 교육·훈련, 비상대응체계, 자원 관리·운영 등 전반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올해 평가에서는 상위 2개 기관만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부산항만공사는 체계적인 재난대응 시스템과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을 유2025.12.15 14:07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부산 수영구의 관광 흐름을 해변에서 골목으로 확장하기 위한 정책 논의가 본격화됐다.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은 14일 도모헌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광안리에 집중된 관광 인파를 지역 골목상권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전략을 제시했다.광안리는 외국인 관광객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지만, 해변 위주 체류에 머물며 지역 소상공인으로 소비가 확산되지 않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돼 왔다. 정 의원은 이를 “관광의 확장 문제”로 진단하며, 해변과 강변, 골목을 하나의 동선으로 잇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부산관광공사와 학2025.12.15 13:58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환영하며, 철저한 준비와 통합적 관리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5일 논평을 통해 “금정산 국립공원 승격은 부산이 생태 환경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다만 시당은 최근 드러난 준비 부족과 관리체계 미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내년 확보된 국비와 지방비 예산이 현황조사와 기존 시설 유지 관리에 집중돼 있고, 탐방로 정비와 인력 배치, 거점 공간 조성 등 핵심 사업은 2027년 이후로 미뤄져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부산시, 기초지자체 간 역할과 예산 사용 범위가 명확히2025.12.15 10:32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부산시가 공직사회에 도전과 실천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추진한다. 시는 1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부서 추천과 시민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선발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와 관행을 탈피한 도전적 시도로 의미 있는 시사점을 남긴 ‘도전사례’로 나뉜다. 시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창의적 행정 추진 등 공공의 이익에 기여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심사는 실적 검증을 거쳐 1차 실무심사, 2차 온라인심사, 3차 적극행2025.12.15 10:13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부산시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물가안정에 기여한 ‘2025 우수 착한가격업소’ 4곳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가격 수준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 등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업소로, 부산에는 현재 848곳이 지정돼 있다. 시는 구·군 추천과 현장 심사를 거쳐 올해 우수 업소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중구 부평동 ‘일미기사식당’ ▲사상구 모라동 ‘박현헤어클럽’ ▲기장군 기장읍 ‘원조기장손칼국수’ ▲수영구 수영동 ‘자연분식 소문난손칼국수’다. 이들 업소는 저렴한 가격을 유2025.12.15 09:10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당원 연수가 지난 12일 오후 광안신협 6층에서 열렸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부산 수영구)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국민의 바다로 나아갑시다'는 연수 개최 소식을 전하며 당원들과의 소통 내용을 밝혔다.연수 1부는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맡아 당의 방향성과 지역 정치의 역할을 짚었으며, 2부에서는 정 의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최근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이른바 ‘8대 악법’의 주요 내용과 문제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원들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과제와 정치 환경 변화도 함께 공유했다. 정 의원은 사법 체계와 제도의 균형을 흔2025.12.15 09:10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 여원산악회가 출범 17주년을 맞아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지역 공동체로서의 결속과 역할을 다시 한 번 다졌다. 행사는 13일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임재홍 회장이 이임하고 이상호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김대식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상구)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SNS를 통해 “여원산악회는 단순한 산악회를 넘어 중단 없는 사상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지난 17년간 이어진 연대와 헌신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여원산악회가 ‘장제원을 여의도 으뜸으로’라는 기치 아래 출범해 지역 정치와 공동체 형성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고 평가했다.김 의원은 이임하는 임재홍 회장과 집행2025.12.15 09:10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부산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확대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ESG 사업’ 4차 년도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 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부산시와 에너지 분야 기관·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형 에너지 복지 사업이다. 폭염과 혹한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킬로와트(kW) 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해 전력 비용 절감과 탄소 저감을 동시에 도모한다.올해 대상지인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돼 연간 약 26메가와트시(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2025.12.15 09:09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 K-방산의 종가(宗家)인 HJ중공업이 미 해군 군수지원함 MRO 사업 첫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동사의 미 해군 함정 MRO 사업 진출을 선언한 이후 첫 결실이어서 의미가 크다.HJ중공업은 15일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와 해상수송사령부(MSC) 소속 4만 톤급 건화물 및 탄약 운반선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USNS Amelia Earhart)'함의 중간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RO 사업은 함정의 운용 준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유지·보수·정비와 개선 작업이다. 본 함정은 미 항공모함과 전투함 등의 주력 함정에 최대 6000톤의 탄약·식량·화물과 2400톤의 연료를 보급하는 군수지원함2025.12.15 09:09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 부산시가 시 소유 공유재산의 정보공개 범위를 행정재산까지 확대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투명 행정에 나섰다. 시는 15일부터 기존 일반재산(토지·건물)에 더해 행정재산(토지·건물) 정보도 공개하는 ‘공유재산 정보공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공개 대상은 일반재산 약 3천 건과 행정재산 3만 5천여 건으로 대폭 늘었다. 행정재산은 행정 목적 수행을 위해 사용되는 자산으로 매각이나 임대는 불가능하지만, 기본 현황 정보를 공개해 시민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공개 항목은 소재지, 면적, 취득일, 용도, 관리부서 등이며|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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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4,105.93 | ▲8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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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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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캐시 | 878,500 | ▼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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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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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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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 134,240,000 | ▲240,000 |
| 비트코인캐시 | 878,500 | ▼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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