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9.18 (목)

더파워

유한양행,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0만원 기부...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메뉴

산업

유한양행,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0만원 기부...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박현우 기자

기사입력 : 2022-01-13 17:27

작년 연말 임직원 대상 경매 수익금 및 연간 누적봉사시간 환산금 통해 기부

[사진제공=유한양행]
[사진제공=유한양행]
[더파워=박현우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연말 진행한 임직원 경매 수익금과 2021년 임직원 연간 누적봉사시간 환산금 총 1000만원을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최근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작년 12월 28일부터 3일간 임직원 대상 연말경매를 진행해 총 55개 물품을 온라인 라이브 경매방송에서 판매해 총 514만원의 수익을 얻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당시 조욱제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넥타이·지갑 등 패션소품부터 와인·위스키 등 주류, 골프채, 소형가전 등 55개의 애장품을 기부했다.

이어 3일간 점심시간에 진행된 실시간 경매방송에서는 많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경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유한양행의 연말경매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직원참여 나눔행사로 자리잡았다. 3년 간 누적 기부금은 23000만원에 이른다.

아울러 유한양행은 2018년부터 연간 임직원 봉사시간을 금액으로 환산해 기부하고 있다.

유한양행 측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직원들이 비대면 봉사를 꾸준히 진행해 지난해 총 2220시간의 봉사시간을 달성했다”며 “지금까지 총 120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특히 직원들이 참여한 연말경매 수익금과 봉사시간 환산금에 더해 회사에서 추가로 기부해 총 1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는 어려운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유한양행 및 가족회사들은 매년 연말 성금을 기탁해왔다. 지난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한양행은 유한재단·유한킴벌리·유한화학 등 가족회사들과 함께 4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유일한 창업자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나눔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413.40 ▼36.22
코스닥 845.53 ▼6.31
코스피200 466.99 ▼5.86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237,000 ▲78,000
비트코인캐시 829,500 ▲5,000
이더리움 6,246,000 0
이더리움클래식 28,260 ▼20
리플 4,219 ▼2
퀀텀 3,386 ▲3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479,000 ▲302,000
이더리움 6,243,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8,320 ▲40
메탈 1,003 ▲9
리스크 500 ▲3
리플 4,219 ▼1
에이다 1,218 ▲5
스팀 184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330,000 ▲180,000
비트코인캐시 827,000 ▲1,500
이더리움 6,240,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8,290 ▲40
리플 4,221 ▼2
퀀텀 3,377 ▲36
이오타 260 ▲2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