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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3 (월)

경제

코스피, 美관세 부담 덜고 장중 첫 5,900선 돌파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2-23 09:3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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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한승호 기자] 코스피가 미국 관세 불확실성 완화에 힘입어 장중 처음으로 5,900선을 넘어섰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94.58포인트(1.63%) 오른 5903.11에 출발해 장중 5931.86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7.65포인트(0.82%) 오른 5856.1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장 초반 5900선을 돌파한 뒤 5909.29, 5931.55 등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을 일부 되돌리며 5880~5900선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443.0원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64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74억원, 1489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직전 거래일인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0.81포인트(0.47%) 오른 49625.9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7.62포인트(0.69%) 상승한 6909.51, 나스닥종합지수는 203.34포인트(0.90%) 뛴 22886.07에 각각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에 위법 판결을 내리자 관세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국내 증시에도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이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19만76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전장 대비 2%대 후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SK하이닉스도 장중 98만원을 터치하는 등 1%대 후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 대법원 판결이 자동차 등 개별 품목 관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줄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주도 각각 3%대, 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4.10%), 보험(2.87%), 전기·전자(2.15%) 등이 오르는 반면 통신(-1.30%), 증권(-2.48%)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장보다 3.27포인트(0.28%) 내린 1150.7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2.94포인트(1.12%) 오른 1166.94에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우위로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51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억원, 24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등이 오름세를, 에이비엘바이오, 케어젠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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