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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품질·납기로 북미 전력시장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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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품질·납기로 북미 전력시장 잡아야”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5-22 14:06

배전반·고압차단기 라인 둘러봐…데이터센터 수요 대응 위한 품질·납기 관리 강조

LS일렉트릭은 22일 구자균 회장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제품 생산 현황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청주사업장에서 UL인증 하이엔드 배전반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있는 모습
LS일렉트릭은 22일 구자균 회장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제품 생산 현황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청주사업장에서 UL인증 하이엔드 배전반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있는 모습
[더파워 한승호 기자]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대응의 핵심 생산 거점인 청주사업장을 찾아 제조 현장을 점검했다. LS일렉트릭은 구 회장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배전반 생산 라인과 스마트공장, 고압차단기 생산 라인 등을 둘러보고 생산 현황과 품질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미국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청주사업장은 북미 수출용 배전 솔루션과 고압 전력기기 생산을 담당하는 주요 거점으로, 구 회장은 생산 라인별 운영 상황과 품질 관리 과정을 확인했다.

구 회장은 현장에서 하이엔드 제품 품질과 납기 대응력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 주도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은 직류 배전 등 차세대 전력망에서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최고 수준의 품질과 빈틈없는 납기 대응력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기준을 단순히 만족시키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고도화된 스마트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들의 기대를 넘어서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용 전력 솔루션의 품질 안정성과 생산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 회장은 글로벌 전력 시장의 변화도 성장 기회로 봤다. 그는 “글로벌 전력 시장은 거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라며 “파트너의 기대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현실에 안주하면 도태된다”며 “한계를 돌파하는 혁신과 이를 뒷받침할 선제적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구 회장은 생산 현장의 노동조합 관계자와 근로자들도 만나 노사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기술과 투자가 있더라도 현장을 지키는 임직원의 헌신 없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목표를 이룰 수 없다”며 “노사가 원팀이 돼 도약의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현장경영을 계기로 북미 지역 전력기기 수요에 맞춘 생산 라인 증설과 기술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조 경쟁력과 제품 신뢰성을 바탕으로 주요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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