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도봉구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포스터[더파워 이경호 기자] 서울 도봉구가 삼성과 기아, LG, 하이브, 마이크로소프트, 카타르항공 등 국내외 기업 전·현직자와 취업준비 청년을 연결하는 취업 멘토링 행사를 연다.
도봉구는 오는 9월17일 오후 6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취업준비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2026 도봉구 청년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같은 날 열리는 ‘제3회 도봉구 청년진로정책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현직자들을 통해 채용시장 흐름과 직무별 실무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동욱 도봉구청장과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정책 제안을 나누는 ‘구청장&청년 토크’가 열린다.
2부 취업특강에서는 삼성 인사 담당을 지낸 국내 채용 플랫폼 본부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나만의 취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핵심 프로그램은 3부 ‘현직자 소그룹 멘토링’이다.
참가 청년들은 관심 있는 직무의 멘토를 직접 찾아가 30분씩 총 3차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실제 직무와 관련한 질문을 자유롭게 묻고 네트워킹하는 방식이다.
멘토로는 총 19개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전·현직자가 참여한다.
IT·엔지니어 분야에는 삼성·기아·KT·LG, 마케팅·콘텐츠 분야에는 하이브·아모레·애경 관계자가 참여한다.
영업·서비스 분야에는 J&J와 카타르항공, 인사·기획·분석 분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SK이노베이션 전·현직자가 나선다. 금융·투자·SCM·구매 분야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현대, SK 등이 참여한다.
모집 규모는 도봉구 취업준비 청년 등을 포함해 2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 공지사항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도봉청년톡톡’ 채널에 게시된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취업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작 본인이 원하는 직무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기회는 많지 않다”며 “청년들이 관심 있는 기업과 직무의 현직자를 만나는 이번 행사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