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임도 171km 구간 대상 가을철 정비사업 추진
성묘객·등산객 통행 편의 향상…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
▲완주군, 추석맞이 임도변 풀베기(사진=완주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완주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림을 찾는 성묘객과 등산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대대적인 임도 정비에 나선다.
군은 추석을 맞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임도를 대상으로 가을철 임도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적인 생육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 등을 제거해 임도 이용객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산림 경관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석 전후로 성묘객과 귀성객들의 산림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완주군은 9월 말까지 관내 임도 171km 구간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작업 대상 구간은 성묘객과 산림 이용객들의 접근이 잦은 주요 임도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도로 주변 시야를 확보해 보행과 차량 이동의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임도는 산림 경영과 관리, 산불 예방, 재해 대응은 물론 주민들의 산림휴양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잡초와 관목이 빠르게 자라 통행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는 것은 물론 산림환경의 청결도를 높이고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장 작업 과정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임도 관리와 환경 정비를 통해 산림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 기반시설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많은 군민과 귀성객이 산림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도변을 사전에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임도 관리와 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 기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을 위해 임도 유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한 산림 이용 환경 조성과 산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