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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에이지알,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누적 판매량 800만 대 돌파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9-17 16:45

론칭 5년 5개월 만에 달성...흡수 촉진 기기 라인업이 전체 실적 견인

사진=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대표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X2’
사진=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대표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X2’
[더파워 최성민 기자] 뷰티 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자사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8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에이지알 기기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 8월 말 기준 800만 대를 상회했다. 이는 지난 2021년 3월 첫 모델을 출시한 이후 약 5년 5개월 만에 집계된 수치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를 주요 사업 축으로 설정하고 관련 인프라 투자를 지속해 왔다.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R&D 조직을 신설하고 자체 제조 시설을 확보하는 등 생산 및 개발 공정을 내재화했으며, 현재까지 총 16종의 기기를 출시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판매량 증가에는 화장품 유효 성분의 체내 흡수를 돕는 부스터 제품군의 실적이 주로 작용했다. ‘부스터 프로 X2’,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등 기초 케어 흡수 기능을 탑재한 제품들이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딥클렌징, 리프팅 탄력, 페이셜 윤곽 관리 등 목적별 기능을 세분화한 제품들이 후속 판매를 뒷받침했다. 특정 단일 기기에 편중되지 않도록 기능별 라인업을 분산 배치한 구성 전략이 고객층 유입을 넓히며 판매량 유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권역별로는 해외 유통 채널의 판매 비중이 높게 형성됐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한 결과, 해외 시장 누적 판매량은 500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체 누적 판매 대수의 60%를 초과하는 비중이다.

에이피알은 글로벌 수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진출 국가를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별 현지 수요에 맞춘 신규 디바이스를 개발해 시장 내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에이지알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뷰티 디바이스 선도 브랜드로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판로 확대에 힘쓰며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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