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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은행나무 209주 열매 집중 수거…6개 노선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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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은행나무 209주 열매 집중 수거…6개 노선 정비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10-22 13:09

▲영종구가 가을철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은행나무 209주를 대상으로 집중 수거 작업에 나선다.(사진=영종구)
▲영종구가 가을철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은행나무 209주를 대상으로 집중 수거 작업에 나선다.(사진=영종구)
[더파워 이강율 기자]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영종구가 주요 도로변 은행나무 209주를 대상으로 집중 수거에 나선다.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학교 주변 통학로, 재래시장 등 보행자가 많이 찾는 지역을 우선 정비한다.

인천 영종구는 은행 열매 낙과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은행나무를 대상으로 집중 수거 작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운남로와 운중로, 운남서로, 관창로, 넙디로, 선녀바위로 등 6개 노선에 식재된 은행나무 209주다. 구는 악취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과 시민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은행나무 열매는 가을철 인도와 도로에 떨어지면서 특유의 냄새를 유발하고, 보행자가 많은 곳에 쌓일 경우 통행에 불편을 줄 수 있다. 영종구는 낙과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진동 수확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열매를 수거한다.

특히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학교 주변 통학로,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을 우선 정비구역으로 정했다. 주택가 주변도 함께 점검해 생활권 내 불편 구간을 관리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수거 작업을 통해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줄이고 도로변 환경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이후에도 가로수와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가을철마다 반복되는 은행 열매 악취로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줄이고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집중 수거 작업을 추진한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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