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26 (월)

더파워

삼성물산, 7381억 창원 용호1구역 재건축 수주…1315세대 조성

메뉴

경제

삼성물산, 7381억 창원 용호1구역 재건축 수주…1315세대 조성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0-26 15:44

‘래미안 클리에르’ 조감도
‘래미안 클리에르’ 조감도
[더파워 이경호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사비 약 7381억원 규모의 경남 창원 용호1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지상 최고 46층, 1315세대 규모 단지에 ‘래미안 클리에르(RAEMIAN CLIER)’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창원 용호1구역 재건축 조합이 지난 25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용호1구역 재건축은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6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총 8개동 1315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7381억원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용남초와 반송중, 창원중앙고 등이 있으며 경남도청과 창원시청,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용지호수공원이 맞닿아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클리에르’를 제안했다. ‘Climax’와 ‘Era’를 결합한 명칭으로, 창원 주거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설계에서는 용지호수 조망을 확대하는 배치안을 제시했다. 주거동 방향과 동간 거리를 조정해 호수 조망이 가능한 세대를 기존 원안 584세대에서 955세대로 늘리는 계획이다.

외관에는 용지호수를 배경으로 폭포가 내려오는 모습을 형상화한 입면 패턴을 적용하고, 148m 높이의 랜드마크동 최상층에는 별도 조형물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랜드마크동 46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계획했다. 용지호수와 정병산, 창원 도심을 볼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테라스 등을 배치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세대당 약 3.4평 규모로 계획했다. 다목적 체육관과 그룹 스터디룸, 컬처 클래스룸 등을 포함해 총 55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조경 공간으로는 단지 중심에 약 65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을 제안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는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면적의 약 2.6배 규모다. 중앙광장을 비롯해 14개 테마정원과 약 2.4km 길이의 산책길도 계획했다.

세대 내부에는 2.5m 천장고와 3면 개방형 평면 등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도 설계안에 포함했다.

주거 기술로는 AI 기반 통합 주차유도와 스마트 외출·차량관리, 차세대 홈플랫폼 ‘홈닉’, 1등급 층간소음 저감 기술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용호1구역의 뛰어난 입지와 자연 환경을 고려한 차별화된 설계를 제안했다"며 "삼성물산의 설계·기술·품질 역량을 총결집해 최고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469.47 ▼80.83
코스닥 727.21 ▼24.48
코스피200 851.51 ▼11.26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944,000 ▲276,000
비트코인캐시 371,100 ▲2,600
이더리움 3,100,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10,020 ▲40
리플 1,715 ▲7
퀀텀 1,097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806,000 ▲133,000
이더리움 3,099,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10,030 ▲30
메탈 340 ▼1
리스크 209 ▼1
리플 1,713 ▲4
에이다 271 ▲1
스팀 65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900,000 ▲220,000
비트코인캐시 371,000 ▲2,300
이더리움 3,101,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10,030 ▲30
리플 1,714 ▲6
퀀텀 1,395 0
이오타 56 0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