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 연계 부산형 헬스케어 생태계 육성
28일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열리는 '2026 부산 바이오헬스 포럼'에서 지역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사진=부산시)[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의료기관과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부산 의료AI·데이터 협력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 헬스케어·빅데이터센터를 공공형 의료 데이터 플랫폼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제시한다.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28일 오후 2시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2026 부산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와 헬스케어 빅데이터, 부산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을 주제로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지역 의료기관과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바이오헬스 분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에 앞서 열리는 사전 간담회에는 오석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병원장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부산시는 간담회에서 헬스케어·빅데이터센터를 공공형 의료 데이터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히고 산·학·연·병·관이 참여하는 ‘부산 의료AI·데이터 협력 협의체’ 구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김형회 부산대 교수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정책과 산업, 지역전략 등 3개 세션별 발표가 진행된다.
패널 토론에서는 지역 기업이 의료 데이터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접근상의 애로사항을 다룬다. 데이터 기반 제품의 실증부터 인허가,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 방안도 논의한다.
오석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의료 데이터는 질병 예방을 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자원”이라며 “우수한 의료 및 연구 역량이 지역 기업의 실질적 성장으로 직결되도록 기술 개발부터 시장 진입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