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선기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11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제 디자인포럼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나노직수 정수기, 코웨이 연수기 등 총 8개 제품이다.
특히 이번에 디자인상을 수상한 ‘나노직수 정수기(CHP-7200N)’는 복잡한 주방 환경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도록 타워형으로 디자인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또한 상하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파우셋(물이 나오는 출수구)을 탑재해 용기 크기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연수기(BB15)는 단순하고, 세련된 순백색의 디자인으로 깔끔한 욕실 인테리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LED 표시등을 적용해 연수 사용량에 따라 달라지는 연수 성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화 코웨이 환경가전디자인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디자인에 반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용 환경을 고려한 고객 중심 혁신 디자인을 바탕으로 코웨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