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최영민 기자] 저스티스’ 최진혁이 나나와 함께 완벽한 팀플레이를 펼쳤다.지난 2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 제작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 25, 26회에서 이태경(최진혁)은 서연아(나나)와 함께 한 달여간 감금되었던 장영미(지혜원)를 구출해 내는데 성공했다. 장영미를 감금한 장소가 공개되었으니 다른 장소로 장영미를 옮겨놓을 것이라고 생각한 그들은 탁수호(박성훈)의 집에서 나오는 조현우(이강욱)의 차를 뒤쫓아갔다. 이어 이태경은 익숙한 산장 앞에 멈춘 조현우의 차 트렁크에서 실신해 있는 장영미를 발견했다.모든 사람의 눈에 띄는 곳이 더 안전할 수 있다고 판단한 태경은 영미를 입원시켰다. “탁수호는 남원식당 성상납부터 장엔터 연쇄 살인, 실종까지 전부 가담돼있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송회장이 손발이 돼서 움직였던 것”까지 알아낸 태경과 연아는 여론의 힘을 이용하기로 했다.
남원식당 카르텔까지 전부 한 프레임으로 씌우기 위해선 증언을 해 줄 영미가 깨어나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