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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22일 국회 산업재해 청문회 증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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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22일 국회 산업재해 청문회 증인 출석

박현우 기자

기사입력 : 2021-02-21 13:46

국회 환노위, 산재 최다 발생 기업 대표 증인 채택… '허리 지병' 불출석 사유서 제출했으나 참석 예정

[사진제공=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박현우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리는 산업재해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21일 포스코 관계자에 따르면 최 회장은 22일 청문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건설·택배·제조업 분야에서 최근 2년간 산업재해가 가장 자주 발생한 9개 기업 대표를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다.

증인으로는 포스코 최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한성희, 현대중공업 한영석, LG디스플레이 정호영, GS건설 우무현, 현대건설 이원우, CJ대한통운 박근희, 롯데글로벌로지스 박찬복,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노트먼 조셉 네이든 대표이사 등 건설·제조업·택배 분야 각각 3개씩 모두 9개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다.

이에 최 회장은 지난 17일 ‘허리 지병’을 이유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사유서에서 “평소 허리 지병이 있어 장시간 앉는 것이 불편해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2주간 안정가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권유로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할 수 없게 됐다”며 “양해해준다면 장인화 포스코 사장이 대신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하는 방안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평소 허리 지병이 있어 두 제철소의 운영과 안전 등 제반 업무를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철강부문장인 대표이사 사장의 대신 출석 여부를 환노위에 질의했던 것”이라며 “환노위에서 이를 불출석 사유로 인정하지 않아 최 회장은 예정대로 출석한다”고 설명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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