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 스피킹톡,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더파워=김시연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자사 영어 말하기 훈련 서비스인 ‘윤선생 스피킹톡’이 ‘제6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 기술·제품혁신 부문에서 최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성본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이러닝·에듀테크 분야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 기술·제품, 서비스 등을 매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윤선생에 따르면 ‘윤선생 스피킹톡’은 기존의 영어 말하기 앱 서비스와 비교해 편의성과 서비스 안정성, 학습 효과 등을 차별적 요소로 내세웠고 그 결과 독창성·사업성·산업 기여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선생 스피킹톡은 현지 영어 표현을 AI 원어민 트레이너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다.

초등 저학년부터 성인까지 학습이 가능하도록 360여개의 상황별 영어 말하기 커리큘럼이 수록되어 있으며 과정 완료시 약 2000여개에 달하는 영어 표현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원어민과 영어 대화 도전하기, 원어민이 자주 쓰는 표현 익히기, AI 원어민과의 역할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반복적인 발화 훈련이 가능하다.

윤선생 관계자는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선도 기업인 Google, LG CNS와 협력해 다국어API, 캔버스UI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Google 어시스턴트 기반의 영어학습 서비스를 상용화한 점, 무제한 영어 말하기 연습이 가능한 서비스로 영어 말하기 학습 시간이 부족한 국내 교육 현장에 기여한다는 측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채욱 윤선생 연구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윤선생 스피킹톡이 국내 영어 말하기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국내 영어 학습자의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대한민국 대표 ‘AI 기반 영어 말하기 학습 서비스’로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선생은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9일 출시한 ‘윤선생 스피킹톡 워크북 패키지’는 정가 13만3200원에서 34% 할인된 8만7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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