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간 열린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에서 선수들에게 휴대용 구급가방을 후원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더파워=김시연 기자] 동국제약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한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동국약품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전달된 구급가방에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디펜스벅스(진드기·모기기피제), 마데카더마쉴드선에센스(자외선차단제), 마데카습윤밴드 등의 용품이 담겨 있으며 선수들이 언제나 간편하게 상비할 수 있도록 파우치 형태로 제작됐다.
강전항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회장은 “연맹은 한국 골프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여러 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작년부터 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세심하게 지원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앞서 지난해 11월 경남 함양에서 개최된 ‘제12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교골프대회’ 후원을 통해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올해 5월에는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금을 연맹에 전달했고 당시 어린 선수들의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총 1300개의 휴대용 구급가방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