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 대상 재개발 사업 통해 분양 추진...2331가구 일반 분양 예정
[사진제공=삼성물산][더파워=박현우 기자] 삼성물산이 이달 중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대상으로 재개발 사업을 통해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한다.
2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분양 예정인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 36개 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는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일반분양 물량 기준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212가구, 59㎡A 208가구, 59㎡B 59가구, 59㎡C 45가구, 59㎡D 29가구, 72㎡A 35가구, 72㎡B 80가구, 72㎡C 43가구, 72㎡D 48가구, 72㎡E 32가구, 84㎡A 467가구, 84㎡B 201가구, 84㎡C 473가구, 84㎡D, 84㎡D 133가구, 84㎡E 220가구, 84㎡F 33가구, 97㎡ 8가구, 115㎡ 2가구, 132㎡ 3가구 등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서부산권 만덕에서 동부산권 센텀까지 연결하는 부산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오는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반경 1㎞ 내에 금정초, 장전중, 유락여중 등 학군이 조성돼 있고 내성고, 중앙여고, 대명여고, 사대부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또 부산 주요 상권인 온천장 상권과 부산대 앞 상권을 이용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허심청, 홈플러스, CGV 등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NC백화점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금정산,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등의 녹지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삼성물산은 금강공원 산책로와 연계된 래미안 둘레길을 비롯해 금정산과 사계절을 담은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수영장(2단지) 및 게스트하우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의 부대시설도 조성된다.
삼성물산은 이달 말경 래미안 포레스티지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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