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월드컵 예선전 독점 생중계

[더파워=박현우 기자] 쿠팡플레이가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원정 친선전 2개 경기와 월드컵 예선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10일 쿠팡플레이는 축구대표팀이 전지 훈련 중인 터키에서 열리는 친선 경기를 라이브로 중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친선전은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준비됐다.

국내파 중심으로 이루어진 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 저녁 8시 아이슬란드와 먼저 친선전을 갖은 뒤 이달 21일 저녁 8시에는 몰도바와 친선전을 치른다.

두 차례 친선전 이후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 원정경기를 치르기 위해 레바논으로 이동한다. 이때 해외파 선수들이 합류해 최정예 멤버가 꾸려질 예정이다.

해외파선수까지 합류한 축구대표팀은 27일 레바논과 7차전을 갖는다. 뒤이어 2월 1일에는 시리아와 8차전을 실시한다.

쿠팡플레이는 이들 경기 모두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인 쿠팡플레이는 오는 2025년 8월까지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한편 현재 대한민국의 월드컵 최종예선 성적은 4승2무로 예선 7차전 상대인 레바논의 1승2무3패보다 앞서고 있다.

시리아는 대한민국이 속한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최하위로 현재 성적은 2무4패다.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