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 1만8380주 보유...주주가치 제고 의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월 ‘2022년 신한경영포럼’에서 CEO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지주][더파워=유연수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1200주를 매입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7일 신한지주 주식 1200주를 주당 3만8400원에 장내 매입했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의 보유 지분은 1만4780주(우리사주조합원 계정 포함 1만8380주)로 늘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주가 부양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주가 부양, 책임경영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사재룰 매입해왔다.
조 회장은 앞서 지난해 1월 4일에도 4608만원어치 1580주(취득단가 3만1650원)를 취득했고, 2018년 3월 28일에도 2171주(4만4750원)를 사들였다.
지난 2015년 4월 6일에는 4만1850원에 1964주, 4만1900원에 1998주 등 모두 1억6591만원어치 3962주를 한꺼번에 매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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