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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스파라 서울, 투숙객 121명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김시연 기자

기사입력 : 2022-02-24 13:48

이름·연락처·이메일 주소 등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노출

지난 22일 파라스파라 서울 홈페이지에서 투숙객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파라스파라 서울]
지난 22일 파라스파라 서울 홈페이지에서 투숙객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파라스파라 서울]
[더파워=김시연 기자] 신세계그룹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위탁 운영 중인 리조트 ‘파라스파라 서울’ 홈페이지에서 투숙객 121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파라스파라 서울’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사고 신고 접수, 해당 고객 대상 보상 등의 조치에 나섰다.

최근 ‘파라스파라 서울’은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 시스템 업데이트 도중 오류가 발생돼 지난 22일 오전 10시 20분경부터 11시경까지 일부 고객 정보가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오류와 관련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완료했으며 관련 유관기관에 사고 신고를 접수 완료했다”면서 “이번 사고로 불편을 드린 고객들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파라스파라 서울’ 측은 사고 관련 모든 처리 절차를 “KISA에 신고된 대로 투명하고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검토와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파라스파라 서울’ 홈페이지에 노출된 정보는 투숙객 및 예약자 121명의 이름, 연락처, 이메일 주소, 예약번호, 투숙기간, 투숙인원, 객실타입, 결제 정보 등이다.

‘파라스파라 서울’ 측은 개인정보 노출로 피해를 본 투숙객에게 ‘체크인 시 10만원 할인’ 또는 ‘신세계상품권 10만원 제공’ 등의 보상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8월 문을 연 ‘파라스파라 서울’은 북한산 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서울 유일 리조트다.

현재 시설 내 서비스 운영은 신세계그룹의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위탁운영 중이다. 다만 개인정보·홈페이지 관리 등은 파라스파라 측이 맡고 있어 이번에 발생한 사고는 조선호텔앤리조트와는 무관하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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